❗️하아...요즘 초딩들, 한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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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수준들을 좀 보라고.
나는 꼰대짓을 하는 게 아니라, 그저 진실을 말하는 것뿐이야.
나도 초6인 입장이지만 ...아무리 봐도 요즘 초등학생들이란 것들은 상태가 심각하더군.
우선, 애들 대부분이 반지성주의에 찌들었다, 랄까...
모르는 게 있으면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요즘은 괜히 도리어 화를 내는 멍청이들이 많아.
문해력도 처참하고, 글도 길다 싶으면 못 읽고, 상식도 부족하지.
아, 심지어 예의도 없어. 나히다 교장선생님이 복도에서
지나가시는데, 애들이 인사도 하지 않더라고?
못 배워먹은 것들.
...
「이제 너도 이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겠어, 김옯붕?
아무튼, 초등학생이란 작자들은.
정말로 상종하고 싶지 않은 부류야.」
‘우우.... 랑자 군, 하지만 나도 같은 반 학생인걸.
거기엔 나도 포함된 거야...?’
「멍청하긴, 당연히 너도 포함이지.」
...
「하지만...너만을 예외로, 상종하고 싶지 않다는 부분은 취소해줄게.」 (빨개진 얼굴을 숨기려고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에엣....❓‘
「흐, 흥... 이성적으로 내려본 판단이랄까. 영광으로 알라고.
아무튼... 오늘 점심시간에도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꼭 와줘. 너 말곤 같이 밥먹을 사람 없... 크, 크흠.」
「...나중에 보도록 하지.」 (황급히 교실로 다시 들어가서 책을 읽는다)
’후훗, 랑자 군도 참 엉뚱하다니까....‘
평소엔 차가운 랑자 군이지만...
‘저런 모습도, 싫진 않은걸.’
.
.
이후 둘은 옥상에서 맛있게 도시락을 까먹었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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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맛이랄까
이 맛이야
비상식량님 어째서
천잰가
그래서 누가 넣는쪽이죠?
늘 먹던 맛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