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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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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흡 전 내일을 위해 자겠습뇨 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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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들이랑 부대끼는게 재밌어서 하는거임 근데 오늘은 좀 재밌게 즐기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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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언제나 승리하니깐 어쩔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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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2
니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 일찍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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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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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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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나가볼까 1
어디를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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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가 실효성이 없으니까 생긴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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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봐야하는데 하루종일 마크만 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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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하루에몇번을오가는그길이너무너무너무너무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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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모티콘을 달아야 하는지는 팍팍 감이 오는데 어디에 있는지를 까먹어서 찾는데 한참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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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딴게과연취업후에쓸모가잇를지는잘모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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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만 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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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겠음뇨 활동랭킹 방금전까지 20위였는데 11위되니 현타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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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적어봐 4
예상되는말들이 어차피 많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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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 이미지는 마크중이라 다하고 적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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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문 100답인가 질문 일렬로 엄청 적힌 사진 있는데 질문마다 번호 매겨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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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을때 또 써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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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번까지 15번빼고는 다 풀었는데 14번에서 되게 시간 많이 썼어요…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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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졌다뇨.. 4
잠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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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올린 모든 글들은 제 뇌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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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청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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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가 정확히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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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지 안써줌뇨 24
ㅅㄱ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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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미지 써줌 29
잠깐 마크 농작물 수확만 하고 와서 바로 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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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에선 숭실대가 추합으로 떠버리던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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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이면 첫인상 말씀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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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빙고 아싸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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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학 모든 영역을 건드려 볼 수 있다. 2. 시간 관리 연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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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분야에선 져본적이 없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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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뭘 뜻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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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커뮤 잘 골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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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정 8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 마크하기 근데 애니도 봐야되네.. 아 한번 나갔다 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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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8
컷 아임더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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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옮기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거지 전과 복전 까다로웠으면 진작 수능 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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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오르비 24시간 상주하는데 오르비 매니저 직책 달아주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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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덕 넘으면 옯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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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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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옯창인가 11
옯뉴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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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익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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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선포함뇨 1
테러리스트와 협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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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기탈출 << 이분 goat셨는데 결국 설의 가셨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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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임 왜또글삭함 1
인사도못하게만들면 어쩌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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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안치고 싶다 점점 현실이랑 타협하게 되는 느낌이 드네요 그냥 군대를 빨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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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상하고 안자고 있었음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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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2
특) 안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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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옯창인가? 4
-코로나-당해버렸다!
님 저랑 똑같은 고민 하셨네요...
결국 이제 목표하던 바를 이루셨는지 혹은 괜찮아지셨는지…
저는 결국 수능을 다시 봤습니다...
망해버린 전공 성적 + 친구들에 비해 낮은 라인의 학교
이것과 더불어 저는 전공이랑 진짜 너무 안 맞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저도 사실 꿈이 딱히 없고 그냥 사기업 들어가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제가 그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마지막으로 갖고 있던 컴플렉스가 학벌인 것 같았어요
유일하게 지금 바꿀 수 있는 게 학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능 다시 볼 결심을 했습니다
그치만 이미n(n≠1)학년인 상태에서 이뤄놓은 것을 모두 포기하고 다시 불확실한 정시모집에 몸을 던지려니 많이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성공했고... 만약 실패했더라도 내 한계를 알고 지금 주어진 자리에 최선을 다하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해요
우리나라 정도의 학벌주의 사회에서 수능에 미련이 남았다는 사실은 언젠가는 내가 그 열등감 때문에 썩어버리던지, 나이를 더 먹어서 또다시 수능을 보던지 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수능 다시 보는 게 그렇게 큰 일도 아니고... 진지하게 1주일정도 본인과 대화를 나눠보시면 뭔가 결론의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