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군 사상 구체적 첩보 있다"…외신선 "500명 사망"

2024-11-24 21:08:39  원문 2024-11-24 17:28  조회수 2,217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0126014

onews-image

국정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구체적 첩보'가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그간 수차례 북한군 사상자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국정원이 그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건 처음이다.

국정원은 24일 중앙일보의 관련 질의에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구체적인 첩보가 있어 면밀히 파악 중"이라고 답했다. 구체적 첩보의 내용이나 피해 규모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는 신중했던 기존 입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군이 최전선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한 만큼 사상자...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