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에 대한 인식이 바뀐게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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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서 그런건지 세상이 그냥 그렇게 바뀐건지… 뭐 둘다 일수도 있겠지만
나 초중딩때는 재수생하면 그냥 공부 안하고 맨날맨날 놀고 수능 망쳐서 다시 공부하는 사람
이런 느낌?이었는데… 재수하면 진짜 인생 큰일 나는 걸로 알고 있었음 특히 초딩땐… 무슨 빨간줄 그어지는 거 마냥 생각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재수,삼수 엔수가 많아서 그런지 내가 입시를 하니까 그런지 마않이 바뀐거 같음…
그때 재수생들 보면 진짜 고등학교 막 일진처럼 다니고 이런줄 알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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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못해서 재수하는줄 알았음
그리고 재수할때 머리에 빨간띠 둘러매고 하는 그런 느낌
어렸을땐 그런 인식 잇긴함
그땐 막 고3은 엄청 예민하고 건들면 안될 거 같은 그런 느낌?이엇는데 그건 아니고…
맨날맨날 놀고 수능 망쳐서 다시공부.. 나는 맞는듯
화이팅…
옯말고 현실에서도 재수,반수생들이 많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