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능아 [1220487] · MS 2023 · 쪽지

2024-11-16 2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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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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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하지만 학벌은 얻고싶어...고민 많이 했는데 내 인생을 바쳐서라도 학벌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듦 원하는 대학 못가면 죽어버리는 게 더 나은 삶일 것 같음

 국어는 강민철 커리 타면서 글 읽는 방법 다시 배우고 매일 실모 하나씩 풀고 간쓸개도 독서만 다 풀거임

수학은 고1수학+중학도형 병행하면서 시발점 들을거고 동시에 수분감 스텝2+엔제까지 해볼 생각임 재수하면서 느꼈는데 개념 기출 실모 세단계를 차근차근 밟는 건 나같은 저능아한텐 안 통했음 개념기출 어느정도 했다면 강의로 빈틈 채우는 동시에 엔제도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함

영어는 국어처럼 읽을거임 기숙에서 쌤이 정리해준 단어 다시 다 외우고 핵심 문장으로 빠르게 답 찾는 연습할듯 문법도 간단하게 복습할거임 그리고 듣기에서 멘탈 갈리지 않도록 공부하기 싫을 때 어려운 듣기 풀거임

정법은 문제 많이 풀거임 내 문제점이 개념에만 집착해서 응용을 못하고 선거에서 쪼는 거였는데 올해는 1년이나 있으니 문제 엄청 풀면서 개념만으로 답 골라버리는 태도를 지양할거임

사문은 십지선다로 도표 보강하고 실모 정말 많이 풀거임 개념기출 정리는 충분히 했어서 개념만 다시 듣고 기출은 두번 정도 풀어보면서 감 잡는 정도로만 할거임

이거 다 하려면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릴테니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거임 물론 하루종일 공부만 한다는 건 아니고 12월까진 오후 8시까지만 하고 집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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