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 안 풀어서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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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못해도 2등급은 뜰 줄 알앗어요 원래 순서대로 잘 읽고 푸는데, 막상 수능 치니까 독서론은 막힘 없이 잘 풀엇고 다음 페이지를 넘겻더니 가나지문 나오길래 어려울까봐 노이즈 지문 갓더니 노이즈노이즈노이즈노이즈...지문만 읽고 문제 안 풀려서 넘겻어요(종료 2분 전 대충 감으로 거의 찍듯이 풀긴 햇는데 더 맞긴 함) 그리고 독서 불이구나하고 그냥 ebs에서 정을선전한 기억이 잇어서 고전소설 풀러갓습니다 근데 읽는데 머리에 안 들어오고 그냥 백지상태에 글만 읽는 느낌이엇습니다 그래서 어거지로 연계 공부한 기억으로 대충 선지 골랏어요(4개 중 1맞..) 결국 맨탈 갈린 뒤 현대소설 배꼽도 감상하며 읽기는 커녕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읽고 선지 감으로 풀고 거의 모든 문제를 그렇게 푼 거 같아요 ㅜㅜ 실모를 한번도 푼 적이 없는데 실전력 없어서 그런 걸까요.. 결과는 4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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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모 안풀어서 그런거 맞는듯
시험 운영을 못한느낌
여러가지 벽을 만나봐야 대책이 생기는데
그렇군요.. 좀 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