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통 올리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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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선택자중에 거의 노베 수준에서 2정도까지 올리신분 있나요..? 혹시 어떻게 하셨는지도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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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개월 힘든일하면서 바짝벌고 그이후 8개월정도공부만하는게낫나요 아님 편의점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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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은 무슨 3점급이고 15도 특수 찍기하면 답 나와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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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안들리는데 뭐라는지 모르겠어요..올해 수능 듣기만 3개 틀려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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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고서야 화학 선택했다 그거만으로 메쟈가 안 되긴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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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영어랑 국어가 진짜 너무 아쉽네요 한국사는 왜 저꼴 난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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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꽤있을것같은데 생윤표점보면 일단 올해 시대 빌보드에 원과목 때려잡는 사탐미적들 많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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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올해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감도 12만 나오길래 진짜 됐다 ㅅ피었 뭔 상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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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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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백분위 60 4 확통 백분위 70 4 영어 4 생윤 백분위 97 1 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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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건대 씹상향 질러볼만한 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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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아직도 수능이 노력으로 보이십니까? 이 글 존나 공감 3
노력으로 할 수 있는건 인서울 정도까지인듯 공부 머리 없으면 불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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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계지리 0
이번에 작수보다 확실히 어려웠던거 같은데 진짜 1컷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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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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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국수를 개조졌는데 탐구로 커버 가능한 대학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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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정답률만 봐서는 12
이게 11~15번 라인에서 탁 하고 걸리는게 있어야 1컷 조절이 되는데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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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터져서 서울대 버려야할 것 같은데 고려대 상경계 + 성대 글리 Or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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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작년에 1차 합격하고 면접까지 갔는데 최저를 못맞췄음 인원 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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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다녔는데 이제ㅜ아닌 듯 ㅋㅋㅋㅋㅋㅋ 그냥 가형이랑 다를 바가 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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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잡아주세요 0
그냥 진짜 아무과나 상관없으니까 어디까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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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7 미적 100 영어 100 화학 50 지구 노찍맞 50인데 어차피 수시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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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61 72 58 42 47입니다. 자대병원 있는 간호대는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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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달라고 공부는 안했는데 붙여줄수는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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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올해까지만 하고 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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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해 2
싹다 지역인재 메디컬 적고 기도메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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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한 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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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머하지 1
저번에 실패한 셀프기절 다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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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24 0
지거국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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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3합6인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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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기준 작수81 -> 올해98 걍 하루에 한 독서문학각각5지문 ebs연계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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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2는 50점이야 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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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함수 n축 안나온 미적 킬러 내년에 어캐 맞힐건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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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4회분 2025학년도 김기현 하프컬렉션 시즌1 2회 2025학년도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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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설의 힘들까요? 화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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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세지 난이도 5
이번에 한지세지 어려웠던거 맞음? 덜덜떨면서 풀다가 마킹하나 날려서 끝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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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망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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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ㄱㄴ? 하위과라도 괜찮은데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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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5 0
1 가능? 제발 ㅠㅠ 공통에서 두 개 나갔ㄴ는데 ㅇㅣ거 1 안 뜨면 재수해야함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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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문제 잘못읽고 외접원 넓이로 착각하고 혼자 백의자리 루트계산 ㅇㅈ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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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그래 부탁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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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정법 사문 원점수 98 80(공2미3) 45 48입니다…… 국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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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입결도 유의미하게 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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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로 바꾸는거 메리트 있음? 문법, 맞춤법 하나도 모르는데 공부해서 5분정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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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돌려봤는데 7
쓰읍... 1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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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아이스크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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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입니다 2
53521로 자대병원 간호대는 갈 수 있을까요
작9 백분위 60
어삼쉬사 실전모의고사로 안정적인 64점 확보 후
카운터어택이랑 4규 시즌1로 4점 공략
그리고 실모 벅벅벅벅
이번수능 백분위 90
실모나 엔제 풀 때 막히거나 안 풀려서 멘탈 흔들리신 적은 있는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ㅜㅠㅜㅠ
실모를 풉니다.
13번 14번에서 막혀요
식은땀이 줄줄 흐릅니다. 멘탈 박살납니다.
일단 풉니다. 15번과 20번을 먼저 풉니다
다풀고나면 산책을 해요. 마음을 비우고 다시 와서 막힌문제들을 해설지보며 공부합니다
21 22같은 대놓고 킬러들은 안풀어요 어차피 현장가서도 못맞추니까..
23수능 낮4등급
24수능 낮3등급
올해 백분위 98인데
반수하면서 5개월동안 수학 실모만 140개 풀었어요
와... 대단하세요 실모 풀 때 막히고 이런건 없으셨나요 ㅜㅠ
100개 정도 풀 때까지는 강케이나 천우신조같이 어려운 실모들 막히는 문제들 진짜 많았어요. 11번부터는 손도 대기 힘들 정도였어요...
성적 보면 막막하기만 하고 그냥 출제자쌤들한테 골프채로 한 대 세게 맞은 기분이었고요.
근데 풀고 나서 내가 어디서 사고가 꼬였는지, 시간 낭비를 왜 했는지(맞은 문제마저), 어떤 개념과 아이디어를 떠올려야했는지, 혹시 사설실모로서의 과한 추론 요구로 인한 억까는 없었는지 등 오답 정리를 나름 꼼꼼히 꾸준히 했고, 수능에 나올 법한 신박한 아이디어나 기본적 개념에 충실한 문제들은 실모마다 평균 4~5문제 정도 체크를 해두고 모아놨다가수능 한 달 전에 다시 다 풀어보면서 사고 정리를 한 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거 같아요.
쉬운 모의고사는 지양하고 많이 틀리더라도 적정~어려운 모의고사로 양치기 하며 경험치 쌓으며 노하우 쌓아가면 수학은 오르긴 하는 거 같아요. 진짜 수학은 특별히 재능이 없는 한 개념과 경험치가 노력의 전부라고 생각하기에 어려운 실모에 무너지지 마시고 계속 풀어나가시면 어느 한순간에 성적 폭이 드라마틱하게 오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