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통 올리신분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954461
확통 선택자중에 거의 노베 수준에서 2정도까지 올리신분 있나요..? 혹시 어떻게 하셨는지도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최대한 높은 대학이 어느 정도일까요? 난생처음 보는 숫자들이 난무하는 시험이라 어제...
-
원 목표는 동국대였음 타로 점 봤을때 칼만 존나 나오고 이거 보고 타로에서 하던...
-
가나요 설마..?
-
01년생의 무휴반 성적표.. 2학기 전액장학금 유지 최저학점 노려서 13학점...
-
1년의 마무리 0
아숴운 결과이지만 그래도 수능판을 더이상 머무르지 않으려합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국어 컷 오르네 3
와..
-
국어 철학지문처럼 논리적인 생각도 해야함?
-
32323입니다ㅠ
-
88이니까 1컷이 뭐래도 편-안 근데 화학 4등급은 진짜... 국어 잘 나왔길...
-
ㅠㅠㅠ 아이고.. 고민 중이에요
-
연고대 가능 할까요???
-
개노잼임
-
언매 미적 영 정법 세계지리 90 80 1 48 48 연대 가능한가요? 대학 어디...
-
-
현장에서 29는 되게 쉬웠던 것 같은데 |a|=10 a=10/3 차이 3배니까 공비...
-
국어91 제발 3
공통만 틀렸는데 1될 가능성있나요???? 제발요 면접 가야될지말지 여부가 국어에...
-
인식됨? 1분 남았을때 화이트 발랐는데 밑부분이 진짜 조금 안지워졌음 이거 진짜 이중마킹임..?
-
올해 1월에 노베에서 시작함.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적중예감 현강 다니면서 그래도 40점 중반대 이상은 대부분 뜬 사람인데 작수보다...
-
-
28학년도부터는 정시에서도 내신+논술 들어간다는거죠? 1
와 ㅅㅂ 좆됐네
-
수학만 가채점했고 생각보다 잘봤는데 나머지 하나도 안해왔는데 왠지 망한것같아서 불안해 죽겟다
-
-
생각보다 잘친바람에 잘다니던 직업 면직하고 여기까지 와버렸네ㅋㅋㅋㅋ인생이란게 참
-
44 제발 1컷 가자 제발제발
-
하ㅏ 공1미2 공2미1중엔 어디가 더 유리한가여
-
ㅋㅋ
-
-
머리굴려서 숏컷으로 푸는게 내 머리로는 안되는것같음 동물적으로 풀게됨
-
13번 분명히 5번 나왔는데 가체점한거보면 3인거같은데 또 어떻게 보면 5로도...
-
교차생각하면 어디까지 비빌만할까요?
-
언 미 영 사문 지구 79 99 2 98 81 라인 어느정도일까요??
-
수학은 아예 응시 안함 안쓰면 못 넘어가서 아무 숫자나 쓴거임
-
컴공 3학년인데 백준도 골드밖에 안되고 친구도 없어서 프로젝트도 못했는데 약대정시...
-
경한 인문 논술 0
준비해 보신 분들 계실까요?? 최저는 맞췄지만 인문 논술은 한 번도 해본 적도...
-
3수생입니다.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어디갈수있을까요….. 9
. ............ 국숭세단이라도 가고싶은데,,,, 영어때문에...
-
한국사 5떠서 3
고논 못가요.....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말이 되나
-
확통 84 0
3으로 떨어질 홛률 높나요...... 논술 최저때문에 2여야하는데ㅜㅜㅜㅜ
-
올해가 몇번째로 어려움? 저는 올해 처음이라 원래 이런가요 개어려웠는디
-
기 나눔합니다 2
본인 삼수 시절 물1 실채점 백분위 = 가채점 백분위 + 9
-
뭐가 더 헬임??
-
가능할까요..?
-
공황장애 이슈로 17살때 고등학교 자퇴하고 노답인생살다가 부모님께 죄송하고 내가...
-
둘다 현장에서 보신분들 의견도 궁금합니다
-
Omr 마킹 수정테이프 끝나기 1초전이라 급하게 했는데 4
이정도 삐져나와있어도 이중정답 되나요? ㅠ 채점관이 omr 확인하고 수정해주실...
-
언매 미적 영어 생윤 사문 (백분위) 91 97 2 77 94 중앙대 상경이나 통계 가능?
-
성논 가야되나요 4
이정도면 걍 가는게 맞겠죠?
-
국어가 너무 말리고 생명이랑 수학이 좀 위험해보임
-
발뻗고 자도 됌?? 1컷 89 나와도 이건 1 돠는거 아닌가
작9 백분위 60
어삼쉬사 실전모의고사로 안정적인 64점 확보 후
카운터어택이랑 4규 시즌1로 4점 공략
그리고 실모 벅벅벅벅
이번수능 백분위 90
실모나 엔제 풀 때 막히거나 안 풀려서 멘탈 흔들리신 적은 있는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ㅜㅠㅜㅠ
실모를 풉니다.
13번 14번에서 막혀요
식은땀이 줄줄 흐릅니다. 멘탈 박살납니다.
일단 풉니다. 15번과 20번을 먼저 풉니다
다풀고나면 산책을 해요. 마음을 비우고 다시 와서 막힌문제들을 해설지보며 공부합니다
21 22같은 대놓고 킬러들은 안풀어요 어차피 현장가서도 못맞추니까..
감사합니다... ㅜㅜㅠ 꼭 올해 성불하셔요!!23수능 낮4등급
24수능 낮3등급
올해 백분위 98인데
반수하면서 5개월동안 수학 실모만 140개 풀었어요
와... 대단하세요 실모 풀 때 막히고 이런건 없으셨나요 ㅜㅠ
100개 정도 풀 때까지는 강케이나 천우신조같이 어려운 실모들 막히는 문제들 진짜 많았어요. 11번부터는 손도 대기 힘들 정도였어요...
성적 보면 막막하기만 하고 그냥 출제자쌤들한테 골프채로 한 대 세게 맞은 기분이었고요.
근데 풀고 나서 내가 어디서 사고가 꼬였는지, 시간 낭비를 왜 했는지(맞은 문제마저), 어떤 개념과 아이디어를 떠올려야했는지, 혹시 사설실모로서의 과한 추론 요구로 인한 억까는 없었는지 등 오답 정리를 나름 꼼꼼히 꾸준히 했고, 수능에 나올 법한 신박한 아이디어나 기본적 개념에 충실한 문제들은 실모마다 평균 4~5문제 정도 체크를 해두고 모아놨다가수능 한 달 전에 다시 다 풀어보면서 사고 정리를 한 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거 같아요.
쉬운 모의고사는 지양하고 많이 틀리더라도 적정~어려운 모의고사로 양치기 하며 경험치 쌓으며 노하우 쌓아가면 수학은 오르긴 하는 거 같아요. 진짜 수학은 특별히 재능이 없는 한 개념과 경험치가 노력의 전부라고 생각하기에 어려운 실모에 무너지지 마시고 계속 풀어나가시면 어느 한순간에 성적 폭이 드라마틱하게 오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