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탐일 때는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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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전반적인 주요 과목 난이도가 과탐=<사탐이 되니까 갑자기 화내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네...
나도 과탐 선택자이긴 했지만 생윤 2등급 블랭크 나고 이런 거 보면 사탐 선택자들 진짜 피 말릴 것 같다 생각했는데 수능에서 이런 분포로 나와주면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한테는 이득인 시험 아님?
과탐은 매년 이랬었잖아. 사탐 보시는 분들도 그런 시험을 경험해봐야지 매번 확통에서 당하고, 사탐에서 또 당하면 나였어도 공부할 의욕 잘 안 났을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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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난이도도 과탐이 더 어려운데
컷은 과탐이 더 높은건데요?
사탐에서 예년보다 힘 준 건 팩트 아닌가요?
고일 표본만 남고, 대다수가 사탐런을 택한 거라 가정하면 과탐은 오히려 이게 정상화된 표점이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당장 화1과 지1을 비교해보면 화1은 매년 어렵다는 얘기가 나와도 1컷이 47~50인 반면 지1은 평이할 때와 어려울 때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을 봐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화1, 지1 선택자 변화를 비교해 봤을 땐 흔히 고였다고 하는 물1, 화1의 컷은 문제가 다소 어려워지더라도 유지되는 것이 정배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만약에 사탐이 정말로 과탐 시험보다 쉬웠다면 컷이 저렇게 난리나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학생들의 점수와 컷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전체 표본은 줄었지만 고인물 표본이 그대로라면 당연히 컷은 올라가는 게 맞죠
난이도만큼 등급컷이 떨어져준다는 게 ㅈㄴ 큼 화학은 그러려니하는데 물리 47은 진짜 보고 통탄을 금치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