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강도 브레턴우즈 [1338256] · MS 2024 · 쪽지

2024-11-01 21:59:29
조회수 709

올해 수능 영어의 등급 비율이 평가원의 이상향일 듯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711798

여태 영어 중, 6평과 9평이 이리도 극단적이게 갈린 적이 없었음. (1.47%, 11%)


어느정도 실험해본 거 같음.


6평에서, 음. 한 5%로 내볼까? 하고 낸 문제 까보니 1.47%

9평에서, 음. 눈치보이니 조금 쉽게 내서 한 10% 만들어볼까? 하고 내니 정말 쉬워서 11%


평가원 입장에서, 

아~ 올해 애들 수준이 이정도고

이렇게 내니 못 풀고 이렇게 내니 잘 푸네? 를 

아주 뚜렷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난이도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평가원의 이상, 가장 만들고 싶은 등급별 비율이

올해 실행될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하게 되었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5학번번번 · 1264915 · 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국어나 영어나 6모 등급컷이랑 9모 등급컷 차이
    크게 나는데 가장 좋은건 국어나 영어나 딱 그 중간지점을 찾는건데 9모 기준으로 6모에 비해 n수생
    응시비율도 증가했고 또 9모에 비해 수능은
    n수생 비율이 더 증가하니까 평가원 입장에서는
    의대증원 이슈랑 맞물려서 n수생 유입은 상위표본
    유입이라고 생각해서 9모 등급컷 보고
    잘하네?하고 6,9모 응시는 안했지만 수능은 응시하는 n수생유입까지 다 고려해서
    영어는 6모수준 국어는 6모보다 더 어렵게 출제할 가능성은 없나요?

  • 금반지 강도 브레턴우즈 · 1338256 · 1시간 전 · MS 2024

    영어는 이미 6모 수준 "이상"으로 내지 않는다고 교육부 오피셜로 박아서 6모급은 힘들고요
    국어 수학은 그건 평가원만 알죠
    본문엔 영어만 언급했는데 국어 수학 언급은 핀트에 벗어난 논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