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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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틀렸는지 알려줄수잇음?
이감 파이널 6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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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선착순 14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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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코사인 탄젠트 . .. . . . . . .. . 25 26학번 모집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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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한강 노벨상도 한강 주식망해도 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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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점 독서 -3 문학 -3 언매 -1 일단 이감전체중 커하긴 한데 답지보니 쉬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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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80초 뜨다가 87로 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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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반은 재종이 아니라 단과수업 영상인걸로 알고있는데 컨텐츠는 재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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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실모도 올리기 4일차 하나 잘치면 하나가 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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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사기당했는데 신고 어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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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모 실모 번갈아가면서 vs 1일 1실모 킬캠시즌2 70후반대 나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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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춥네 4
개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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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abc 나눠서 중요도 리스트 나왔던거 같은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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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 볼거라서 내년에도 쓰고, 대학가서도 쓸만한 거로 추천해주세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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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퀴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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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과 표현형이 일대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지문에서 설명한 기전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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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사탐해야하는데 끌리는건 과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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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쳤다고는 말 안함 독서 어휘틀 1개 문학 고민틀 2개 그냥 1개 화작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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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뭐가 더 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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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 2회 0
왜 나지문에 견해가 등장했다고만 쓰고 정대현,강진호 교수님 성함은 왜 안쓰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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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받아보는 점수를 받았네 해설도 좀 난해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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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날 예비소집때 모교에서 나눠주나용? 아니면 그냥 제가 뽑아가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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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너무 답답한데 틀어달라고 해도 되는건가...고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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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갈 곤대 8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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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쪽도 생각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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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나야 움바두비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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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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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전체에 비공유 전자쌍 수가 많을 수록 결합각의 크기가 작아진다“ 맞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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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ㅈ같음이 실전감을 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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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 1
1회 81 2회 85…. 채점하면서 첨으로 90점대 받아보나 했는데 언매에서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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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설의 점수>>설치 기존 연의 점수>>연치 기존 카울성고 점수>>경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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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수능때 안정적 2등급 ... 가능하려나요 워낙 이번 9모가 쉬웠다보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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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국어급으로 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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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칠 때 앞표지 말고 뒷표지가 앞으로 보이게 뒤집어놓아서 대기하는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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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찹쌀떡 피날레 모의고사(한대산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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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좀 도와주세요ㅜ 10
A와 B의 확장속도를 어떻게 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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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 1
그냥 벌써부터 혼란스러워요. 다들 전과목 마지막 준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기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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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혼자서는 아사리판이 된 정시판을 분석 못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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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 그만 틀리자.. 어제 이감 배송 왜안오냐는 글을 썻는데 지금보니까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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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에잇는거만 딸깍하고 n제 손도안댓네.. 언제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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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할 수 없을뿐더러 사후적인 분석같은데 구조도를 그리기를 하면 글의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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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랑 원점수 100 9:1 비율로 나오는데 너무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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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봐야된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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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기출 0
4개년정도 평가원 기출만 보는것을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교육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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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논술 5
신청한사람....? (신청했으면 혹시 어디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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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면 안됐을거 같음 내 행동을 돌이켜 보면 반에 빌런 있다고 분명 누가 썼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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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에 잘나와서 입꼬리 승천된 상태로 시험 봤는데 엄.. 화작이 평소 이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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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공집합
쓰다가 글자 마음에 안 들어서 버리고 뭐 마음에 안 들어서 버린다는 게 굵은 글씨 내용이라
'진실한 체험이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기교에 과도하게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음
그냥 직해하면 될 것 같은데
진실한 체험인지는 중략 위의 내용을 보고서 추론이 불가능하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야 좋은 시를 쓸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으니 좋은 시를 쓸 수 없다
근데 여기서 마음에 드는 것=/진실한 체험이니까 틀린거고요
이유는
일상언어적으로 보면 진실한 체험을 우리가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지 않고,
이 글에서도 따로 진실한 체험=마음에 드는 것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지 않으니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일상언어적=상식적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원준t한테 배워서 일상언어적이란 말을 자주 쓰게 되네요
긍/부정 분위기만 가지고 맞히려는건 시 자체가 추상적이라 어쩔 수 없는게 아닌 한 조금만 난이도 높아져도 틀리니까 조심하시는 게 좋을겁니다
감사합니당
그런데 일상언어적으로 봤을 때 마음에 들지 않는 상태=진실된 체험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요? ㅜㅜ
보통
그 둘을 같게 묶지는 않죠
예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나는 지금 병실에 혼자 앉아 있어 외롭다
라는 문장이 써져 있다고 하고
선지에는 나는 지금 병실에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라고 나와 있다고 해보죠
이런 경우 외로워서 위기를 겪을 수는 있지만
외로움만으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추론할 수는 없죠
추론이란 건 정당하게 이 상황에서 거의 이 결론이 도출될 때 내는 겁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 진실된 체험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존재할 수는 있으나
마음에 들지 않다->진실된 체험을 하지 못한다
이렇게 추론은 불가능하죠
다른 케이스, 진실된 체험은 가능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상태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아하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는 진실된 체험=마음에 드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틀렸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지문이나 보기에서 따로 정의해준 게 아니면
어느 정도 상식적인 부분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