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균 농어촌 애들은 진심 대학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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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까발려져서 적응 못 한 사례 없나요? 쉽게 얻었으면 대가좀 치렀으면 좋겠는데..
있을 거 다 있는 동네 자사고에서 농어촌으로 붙고 기균 써있는 합격 화면 대치동 정시러 친구한테 보여주면서 자랑하는 모고 3-4따리 새끼보고 ㄹㅇ 정털렸음
ㅈㅂ 어떻게든 대가 치른다고 위로해주세요 개빡치네
3특, 기균, ㅈ반고꿀수시 아무것도 쓸 수 없는 대치 학종+정시러 입장에선 대학가서 친구가 농어촌으로 나보다 쉽게 같은대학 왔다? 이러면 별로 친하게 지내고싶지 않아질 거 같아요.. 열폭 맞음.
아오;;; 쫌
주변에 백화점 학원 시설 다 갖춰져있고 기초생활 수급자 아니고 부모 잘 살고 대치로 학원오는 농어촌 새끼가 농어촌 없는 사람 조롱하듯이 나대서 제도에 회의 느껴서 글 쓴 거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학원 없고 벌판인 곳이나 차상위 이런 사람들은 혜택 받아 마땅하죠; 근데 그새끼처럼 실질적으로 농어촌이 아닌데도 농어촌 쓸 수 있는 곳이 아ㅏ주 많다는 게 아니꼽다는 겁니다;;
글고 농어촌이 기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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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없을텐데
그런 건 없지 싶은데.. 농어촌을 막 대놓고 차별 안하지않나 애초에
암묵적인 무시 뭐 이런것도 아예 없이 적응 잘 하나요?
애초에 그런 걸 아예 신경 안 써요다음 생엔 강남 말고 농어촌에서 살아야겠군요…
대학 한번 들어가면 중요한 건 학점이죠..
그 틈바구니에서 학점 잘 유지해야해요
MT에서 색출작업 한 다음에 기균 걸리면 팻말달고 조리돌림한다는데
ㅔ..?
이건 좀 잔인한데
미팅 소개팅서 기균이세요? 라는 질문이 의무화 되어있으니 걱정마라
아제발좀여;
님 순수궁금증인데
나중에 입사해서도 낙하산 동기들 다 거르실건가요??
아파트 입주해서도 내돈내산 아니라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주민들은 이웃취급 안하시나?
원래 인생은 똑같은걸 쉽게얻는사람이 많은데
그걸 다 거른다... 나이가 어리신가보네요
엥 누가 대놓고 걸러요 마음이 좋게 갈 것 같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적은 노력으로 큰 성취를 얻은 건 맞으니까요
특히나 자기가 특혜본 걸 특혜 못 본 사람 앞에서 자랑하는 사람한테는 더더욱요
자랑은 어떤 형태든 좋게보이기 힘든거 인정
근데 원래 세상모든일은 다 같은 일이라도 같은 노력으로 성취하지 않음
연애 -> 잘생기면 쉽게 성취
취업 -> 혈연있으면 쉽게 성취
수능 -> 머리좋으면 쉽게 성취
대학 -> 12특이면 날먹
원래 인생 모든일이 이런데 적은 노력으로 큰 성취 이룬애들은 볼때마다 아니꼬워하면 님만 피곤해짐
넵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쫌만 불편한 게 있으면 극대화되는 거 같네요;
그리고 애초에 님 대치동 있는거부터가 누군가한테는 꿈의 특혜임
지방 정시러들 입장에선 당신이 쉽게온거고
그건 과정상의 특혜구요 이 글은 결과가 다른데도 특혜보는 걸 지적하고싶은 겁니다;
과정의 특혜는 괜찮지만 결과의 특혜는 문제라.. 시기때문에 괜히 그러시는것같아요 모쪼록 수험생활 잘 끝내시면 생각도 건강해질겁니다 :)
네ㅠ 저도 빨리 입시가 끝나서 다 포용할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면 좋겠네여
자기가 가진 기회인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지….
농어촌 쓰고 나대는 친구들 한정이니 안 나대시면 됩니다. 꿀빠는 거 맞잖아요
대가를 치른다는게 무슨말임?? 농어촌은 몰라도
기균은 교육에 투자하기 힘든 안좋은 형편의 사람들에게 대학에갈수있도록 기회를 주는거아님?
기균이 농어촌 말하는 겁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이런 분들은 혜택 받아 마땅하죠
농어촌도 학원 없고 벌판인 곳은 이해되는데 온갖 시설 다 갖춰져 있고 대치로 학원 오는데 농어촌 쓸 수 있는 지역 말하는거였어요
아 제가 잘못썼네요 기균->차상위,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로 정정할게요
농어촌은 어느정도 ㅇㅈ하는 부분이있긴합니다
저 다닌 고등학교는 농어촌아닌데 배차간격20분짜리 버스타고 10분 가면 나오는 학교가 농어촌인거 보고 좀 그렇다고 생각하긴했어요
근데 그러면 님이 경기도나 다른 곳의 농어촌 지역으로 고등학교 갔으면 되는 거 아님?? 지역인재나 농어촌이 꿀인 걸 몰랐음? 빡센 곳 가서 학종정시하는 거 본인이 한 선택 아니었음? 그리고 기균 애들이 왜 기균인지 몰라서 이러나.. 부모가 기초생활수급자면 밥도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못 먹을텐데 학원비나 교재비에 뭐 얼마나 쓰겠음?
이사가 딸깍 하면 다 되는 거엿음 그렇게 햇겟죠;;;
제도라는 게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할 순 없고 사는 환경이 비슷하더라도 자기 집이 강남인지 이름만이라도 농어촌인지는 가챠 돌린 결과인데 뭐 어떻게 하겠음? 님이 강남 사는 것처럼 걔도 부모 잘 만나서 특혜받을 수 있는 농어촌 지역 사는 건데? 그리고 아무리 비슷한 동네여도 읍면이랑 강남이랑 기본 집값이 다를 텐데 걔가 대학 잘 가서 수십년 ㅈ같이 굴러도 강남에 님 사는 집 한채도 못 삼 대학이랑 강남 집한채 중에 선택하라면 님은 대학 고를 거임?? 정 빡치면 그 친구 지자체에 그 지역 동으로 전환해달라고 민원 넣으세요 학군지에서 위장전입해서 3,4 도배해놓고 의대생 가족이 써준 생기부로 최저없이 현역으로 메디컬 갔던 어떤 새끼보다 양호하구만ㅋㅋㅋㅋ 난 그새끼랑 비슷한 내신 성적에 3합5 맞추고도 약대도 못 가서 삼수하는데 이거보다 배아픔?
ㄹㅇㄹㅇ 인생이 원래 유전자가차 부모가차 아닌가ㅋㅋㅋ 12특으로 2등급에 설의간애도 봄 세상은 원래 태어나는게 거의 다 정함
차상위는 혜택 받아야죠 기균 중에서도 실질적인 농어촌이 아닌 농어촌 말하는겁니다
기균이랑 농어촌이랑 다른 전형 아닌가요?
솔직히 농어촌이 아닌지역인데 혜택 받고 같은 대학 오면 기분 ㅈ같긴하죠....근데 뭐 어떡합니까 세상은 불공평하잖아요
근데 본인이 닥치고있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정보 매우 민감해서 학교 행정실 제외하고는 모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