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전문직 시험 응시자 급등세 + 7급 공무원 저점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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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양나무입니다. 오늘은 전문직 진로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통계를 가져왔습니다.
전문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이 통계는 확인해 볼만 합니다.
1. 2024년 LEET 응시생 1만 7519 명, 7년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 - 2024년 지원자 1만 7,519명으로 7년 연속 최다 기록 갱신
-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수요 증가 추세
2. 8개 전문직 처우
- 8개 전문직군 중위 연봉: 약 7,000만원 수준 (일반 직장인 평균의 2배)
- 경력자 및 파트너급 연봉: 수억대 가능
- 일반 직장인 대비 높은 소득 안정성
3. 전문직 커리어 장점
1. 높은 이직 가능성
2. 개인 개업 기회
3. 우수한 금융 혜택 (대출 등)
4. 전문 자격증의 가치
4. 최근 트렌드
- 상위권 대학생들의 전문직 시험 공부 조기 진출 증가
5. 틈새 시장: 은근히 7급 공무원 경쟁률이 내려간데 어쩌면 틈새시장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7급 공무원 경쟁률 하락 추세
- 최근 5년 지원자 변화:
- 2020년: 34,703명
- 2021년: 38,947명 (12.2%↑)
- 2022년: 33,527명 (13.9%↓)
- 2023년: 29,086명 (13.3%↓)
- 2024년: 26,532명 (8.8%↓)
출처; 법률저널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715
예전에 공시 준비하던 사람들이 다 전문직쪽으로 관심이 쏠린 것 같아요.
공직 사회가 좀 경직된 분위기이고 하지만, 7급 공무원은 안정성도 있고 연봉도 나쁘지 않고 괜찮은 길일 수도 있겠죠?
지인도 저점매수한다고 7급 공시 준비한다던데, 전공으로 취직하기 힘든 문과생들은 7급 공무원 준비도 괜춘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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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현상이군요..
전문직 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네용 ㄷㄷ
저점매수 아니고 우하항임 일본에서 공무원 인기 망한거 생각하시면 됨
말씀하신 일본의 사례처럼, 공무원 인기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관점을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1. 장점
- 중소/중견기업 대비 안정적인 고용과 복지
- 국가직 주요 직렬의 경우 여전히 경쟁력 있는 처우
- 워라밸(....? 부서BY부서...겠지만요)과 정년 보장의 가치
2. 현실적 고려사항
- 전문직/대기업 대비 낮은 보상
- 경쟁률 하락이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
- 공공부문 축소 가능성
- 헬 부서 걸리거나, 초임 주무관에게 업무가 과중되는 경우가 존재할 수 있음 : 랜덤 가챠
결론적으로는,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선택지로서의 가치는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직이나 대기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7급 공무원'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네요.
현재의 하락세가 지속될지, 아니면 어느 시점에서 반등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정성을 원해도 공기업>7,9급이라..
공기업을 갈 수 있으면 공기업이 좋죠 ㅎㅎ
최상위권~상위권들이 7급 공무원을 준비할 인센트브는 좀 부족해 보입니다.
'전문직, 대기업, 공기업'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죠.
오히려 그 점이 중위권 학생들에게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자의 수준이 예전에 공무원이 인기 있었던 시절보다는 낮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