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장수생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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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이미 얜 재수 확정이라함
메디컬 가고 싶다는데 2-3 떠서 한 번 더한다함
나는 솔직히 안되는 거 잡고 늘어지는 거 별로라 생각하는 성격인데 이 친구는 그래도 메디컬은 10년 투자해도 되기만 한다면 아깝지 않다는 생각
글구 이친구는 자퇴해서 이미 수능 공부 2년 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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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될 거 같은데 특히 수학이 아직도 2-3이면
이 친구 수학은 나름 하는데 국어를 못이기는 듯 수학은 2 국어는 3-4라했음
근데
현역 때 수능 치기 전부터
나는 재수할거야 했던 애들이 장수로 많이 이어짐
같이 20대 초 즐기고 싶은 친군데ㅠ
근데 나 보고도 자꾸 같이하자함..ㅋㅋ 저도 원하는 대학 있는데 실력이 안돼서 눈을 낮췄거든요
아.
ㅇㄱㄹㅇ... 저 현역때 재수 노래부르고 4수함 ㅋㅋ
아
아
나도 재수하면 오를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