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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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감정이 크게 격양돼서 좀 극단적으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당연히 어그로였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진심으로 한 말은 맞습니다. ㅈㅅ까지는 아닌데 실제로 기절이라도 하려고 시도했던건 맞구요 ,, 근데 콘센트 줄이든 수건이든 고정된 곳에 걸어두고 ㅁ을 메면 진짜로 돌이킬수 없을거같아서 혼자 바닥에서 기절이라도 하려고 ㅁ 조여봤는데 지금껏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기절도 실패했습니다,,
극단적인 글 올려서 죄송하고 수능은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좀 부정적인 뉘앙스의 글을 정말 많이 올렸던것 같은데 이걸로 저를 차단하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도 불편하셨을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현실에서는 최대한 티 안내고 정상적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하며 겉으로 보기에는 잘 지내지만 그 외의 공간에서 계속 드는 우울함과 부정적인 감정들을 표출할 곳이 없었습니다..
이것저것 외부적인 요인들에 많이 지쳤고 수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입시 관련한 부분에서도 좀 크게 문제가 생긴지라,, 수능 잘 봐서 최저 맞춰도 떨어질거란 생각만 들고 지금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정신상태가 아니기도 하구요,,
아무쪼록 어제 죄송했습니다. 나중에 상황이 진전되거나 정신적으로 회복되면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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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오는사람있음 ㅇㅇ
화이팅
마지막 한번만 더 힘내서 달려보죠
25일뒤면 수능이고 뭐시기고 다 끝난다 생각하고
수고 많았어요 힘내요 화이팅
살아계셔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