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준킬러&킬러 접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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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를 올해 처음 시작했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작년 마지막 학평 백분위 20점대에서, 올해 평가원 백분위 60점대 까지 올렸고, 9모 수학은 의미 없지만 확통 기준으로 10번, 14번, 22번, 28번, 30번 틀렸습니다..
지금 준킬러&킬러급 문제에서 절절매고 있는데,
준킬러 까지는 시간만 넉넉히 주어진다면 다 풀어낼 수 있는데
막상 시험장 가면 발상도 안 떠오르고, 잘못 접근 하거나, 긴장감에 조건들도 놓쳐버리고..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ㅜㅜ
평소에 실모도 60점대 중반 나오고, 수완 실모는 다른 사설이나 기출보다 쉬워서 가끔가다 준킬러나 15, 22정도의 문제도 풀어내어 70점대, 80점대 나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걱정거리들은
1. 준킬러는 30분~35분 정도면 풀어낼 수 있음 (문제고민 20분+풀이10분 정도)
2. 준킬러~킬러 풀 때에 발상을 늦게 떠올리게 됨
3. 해설강의를 들으면 이해가 가는데, 발상들이나 접근법을 시험장에서는 못 떠올릴 까봐 걱정이 됨
이정도 되는데.. 혹시 어떤방향으로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국어&영어는 2등급이고, 탐구는 1등급 고정인데, 수학만 4등급 정도 나와서.. 재수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언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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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점수면 실모 양치기론 얻어갈건 적어보여요
차라리 기출을 빠르게 돌려서 기출을 외우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기출을 하는 이유가 제가 생각하기엔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발상들이 신유형이 아닌이상 과거에 나왔던 기출을 기반으로 만든다라는걸 체감해서 기출을 외우는게 좋을것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답은 아니니까 무시하셔도 되요..
그냥 제 경험만 가지고 쓴 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