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시나몬 [1246716]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10-16 10:04:21
조회수 588

흑백사진-7월 이작품 말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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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

‘미루나무 그늘 아래에서 7월은 더위를 잊은 채 깜빡 잠이 들었다.’


이게 진짜 ‘7월’이 잠에 들었다..는 뜻이었음?????
난 뭐라하지 시적 허용 느낌으로 문장 구조 살짝 변형시킨 그런 문장이라 생각햇는데..

주체가 ‘나’라고 생각했음


간쓸개에서 의인화라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람 ㅅㅂ

나의 문학적 감상력이 투머치인건가...

투머치가 아니라 부족한건가?; 7월이 잠에 든거일거라곤 생각도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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