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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ㅈㄴ할거 같긴함
솔직한말로 애긔들한테 압박넣지말자
지금 걔넨 붙여주면 열심히 다닐거라고 마음먹고 공부중일텐데..
솔직히 압박넣는건..도의적으로 많이 아닌듯
같이수업듣겠지
저도 24학번으로 딸랑 1달 다닌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필수의료패키지랑 2000증원이 얼마나 말도안되는거고 그걸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며 밀어붙이는 정부보고 기가 차고 개빡쳐서 같이 수업거부했어요 ㅋㅋ 25학번부터는 이제 교육의 질조차도 완전히 나락으로 갈텐데 더더욱...
지금은 가서 열심히 공부할거라고 마음먹은 애들이 대다수일텐데, 막상 합격하고 생각이 바뀐다면 외부의 압박이 있다고밖에 볼수 없죠
완전히 자발적인 휴학은 저도 어쩔 수 없다 봅니다
24학번도 마찬가지였는데요?!ㅋㅋ
외부의 압박때문에 수업거부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뭐..
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묻는데여..막 24학번 사이에서 25학번 들어오면 휴학시키자는 분위기나 25학번을 별로 안좋게생각하는...그런 인식이 있나여..?
일단 24학번은 잘 모르겠고 예2~본4의 선배님들은 의평원을 강제로 무력화시켜서 입학한다는거 자체에(수험생들은 죄가없지만요) 엄청난 거부감을 갖고있는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입학해서 수업듣고싶어도 아래 댓글처럼 제대로 교육을 못받을겁니다
애초에 4500도 교수들도 안나가고 대학병원도 멀쩡하다는 전제하에 의평원 인증 탈락 확정 수순이었는데
7500명에 대학병원은 도산직전에 교수들은 모두 나가버리니...
아님 선발과정에서 휴학할 인원은 뽑지 않는것도 방법이겠네요.. 1학년 휴학 불가한 학교 많으니 법적으로도 문제 없을거라 봅니다..
뭐하러뽑습니까 대체
어차피 다녀도 딱 전공의만 안돌아와도 25학번 수련받을 대학병원 죄다 도산하고 가르칠 교수들은 번아웃으로 대탈주해서 교육 못받는건 팩트임뇨
그리고 다녀봤자 의평원 강제 무력화시켜서 날로 입학한 학번이라는 인식때문에
답이 선지에 없는데
자의휴학이지 타의휴학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