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는 댓글을 쓸 의무가 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487178
“잠들지 못 하는 것은 오늘 하루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철야의 노래 중
오르비에는 여러 수험생들이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아침부터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고
저녁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벅차다.
그들에게 있어 마음 한 켠에 부족함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오르비에 와서 이런 저런 글을 쓴다.
딱히 관심종자가 아닐지라도
공부 계획, 모의고사 후기, 농담글, 꾸준글…
그들에게 이러한 글을 쓸 의무는 없다.
다만 그날 부족했던,
미처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들을 글로나마 공유한다.
오르비언으로서 우리 모두 서로에게
댓글로 관심과 사랑을 줄 의무가 있다.
몇분이라도 빠르게 휴대폰과 패드를 덮고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자신의 힘을 나눠줄 수록
자신도 힘을 얻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수능 D-31]
-2025 수능 ‘인터넷 영역’ 연계 작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는 문학일까 언매 매체파트일까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매체의 느낌이 있군요 ㅋㅋ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아.
-
칼에 베임 5
따가워라
-
화2는 답변해주시는 마스터가 거의 3교대급으로 한정되어있어서 공백생기면 최소 30분...
-
손목아파.. 3
다음주에 시험인데 빨리 괜찮아졌음 좋겠다
-
하 이게 맞아?
-
저 지금 남부지방 쪽인데도 으슬으슬함
-
근데 19번 개많이틀려서 잘 모르겠음
-
반수 사탐런해서 임정환쌤 도표특강 100엔드 들었는데 이걸로 충분할까요?? 독재...
-
퉤퉤퉤퉤 더프랑 수능을 위해서 화이팅..!
-
내 아들이 오르비에 ㅇㅈ하는 상상을 해버림
-
ㅇㅈ 2
전완근
-
작수 1인데 8번 연속 60점대 나오는 건 너무 심한데
-
그 온 샤랄라 입고 그게 아니라 교복 입고 단체사진 찍는 거 지금 내 몸뚱아리...
-
나만 어려웠나
-
9모때 국어(화작) 5가 떠서 그냥 기출만 보고 들어 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
오르비언들이 논술을 치러 갈 라인의 대학은 아니겠지만 한번 학교 가볼까..?
-
국 수 영 생1 지1 순서대로 100 96 98 37 46 생명은 공부 놔서 별로...
-
현역 10모 0
언미영화1지1 87 85 84 50 47 수학 19 20 22 28틀 화학은...
-
오케이 스러너끝 2
시험공부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