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사이 연고대 경영의 위상이 추락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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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요새 입결이랑 비교 선호도 쭉 보는데
라떼는(약10년전)
문과 연고대 경영, 특히 연대경영은 문과 입시의 정점이었습니다
보통 백분위 0.3% 정도에서 입결이 형성되었고
대부분 5개이하로 틀린학생들이 입학
서울대만 한국사 필수였기에 한국사 안치고 수능만점에 가까운학생들이 대거 입학했었습니다.
그래서 입결표상으로도 서울대 하위과보다 우위였죠
또한 당시는 수험생의 2/3이 문과를 갔던터라 문과 정시는 헬이었고 이중에 연대경영하면 와.. 하는 문과 끝판왕 이미지 였었다는 ㄷㄷ
지금은 의치한약수에 연고높공을 다 돌아야 그다음이니
격세지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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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 연고경영도 사실상 이과가 가기도 하고요 ㅋㅋ
그러게요 ㅎㅎ 앞으로는 또 어떻게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