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황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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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도 좋으니 빨리만 먹게 해주세요'에서 찬밥도는 목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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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기준으로 어디가 더 큼
주어임.
찬밥이(도) 좋으니 / (찬밥을) 빨리 먹게 해 주세요
'좋으니'에서 '-니'가 연결 어미이니 이어진 문장이고
'찬밥도'가 앞 문장에서는 주어
'찬밥을'이 뒷 문장에서는 목적어인데 생략됨
찬밥도(주어) 좋다 -> 의미 맞음
찬밥도(목적어) 빨리 먹게 해 주세요 -> 의미 안 맞음
그러니까 '찬밥도'는 '좋으니'를 서술어로 가지는 주어임.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