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킬링캠프 시즌2 4회 리뷰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446271
2025 킬링캠프 시즌2 4회 리뷰
핑계긴한데...ㅎ 몸 컨디션이 좀 안 좋을 때 풀어서 실수를 너무 많이 했다
개별 문제들 위주로 리뷰를 해야겠다
10번 : 늘 말하지만 수열은 결국 함수다
12번 : 얘 때문에 몇분을 쓴지 모르겠다. 마지막에 뭘 구하란건지 발문이 이해가 안돼서 다 구해놓고 잘못 푼줄 알았다.....왜냐면 나는 p의 최솟값과 q의 최댓값으로 발문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서 내가 뭔가 틀렸나...했다. 사실 아직도 조금 헷갈리는데, 어쨌든 정리해보면 a에 따라서 f(3)은 결정이 된다. 그 가능한 범위가 마지막에 구해진 범위에 속하는 모든 값들이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p부터 q가 내가 구한 범위보다 더 큰 것을 괜찮지만 더 작은 것은 가능한 경우의 수를 포함하지 않게 되므로 p부터 q까지의 범위가 가능한 f(3)범위보다 크거나 같아야한다!
14번 : 좀 귀찮지만 수형도 잘 그리면서 쭉쭉 뻗어가면 못할 건 없다
15번 : g(0) 조건으로 개형은 대강 나온다. 그래서 g(1) 이용해서 b가 2,3,4일 때 한 번씩 해보면 a가 결정이 된다. 음수근을 뭐 –m이런식으로 두고 하면 편하다. g(2)만 잘구한다.
20번 : 그림을 디테일하게 그려야한다. 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
21번 : 어려운 편이다. 각 표시 좀 깔쌈하게 하고, 연장해서 삼각형 완성하면 뭐가 좀 보인다. 기본적으로 사인법칙 늘 의식해서 쓰고, 베타 빼기 알파라는 각을 수1 과정에서 어떻게 쓸까 이런 필연적인 고민을 하다보면 길이 보인다. 특히 연장 삼각형이 킥이다.
22번 : 경우의 수가 좀 많은 문제인데, 바로 안 보이면 한 발 물러서서 엄밀하게 적어보자. 가 나 조건 모두가 중요하다. 서로 다른 두 근이라고 한다. 나 조건을 보니, g절댓값은 일단 연속함수는 확정이고, 첨점도 1에서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첨점은 언제 생길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게 필연적 흐름이다. 가능한 후보는 a에서 정의하는 함수가 바뀌는 순간, 혹은 근 2개의 순간 각각에서 첨점이 가능하다. 가장 만만한 a에서 첨점이고 근 두 개는 다 중근인 경우를 보면 불가능한 걸 알 수 있다. 왼쪽에서 첨점을 그리면 평행이동해서 여전히 그것이 근이게 만들 수가 없다. 따라서 a에서는 절댓값 씌워서 미가가 됐고, 근 둘 중 하나는 중근이고 나머지 하나는 뚫는 근이라는 것이 확정이다. 그렇다면 a에서 절댓값 전부터 원래 미가일 수가 있나 싶은데 그건 바로 안되는게 보인다. 그러면 서로 함숫값이 ±라는 거고, 미계도 ±라는 거다. 따라서 혹시 이건가 하고 슥 그려보면 답의 경우가 보인다. 나머진 계산~ 계산할 때도 얼만큼 평행이동했는지 잘 이용하면 식도 그리 더럽지 않다.
27번 : 그냥 라이프니치긴한데 요새 난이도 생각하면 29에 나왔어도 괜찮긴하다.
28번 : 28번에 쉬운 문항이 온 것도 오랜만이다. 그냥 그림 잘 그리면 된다.
29번 : 보통은 n-1넣어서 빼주는데 얘는 m+1넣어서 빼줘서 범위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나 조건으로 플마만 신경쓰면 돼서 어렵진 않다.
30번 : 얘도 어려운 문제가 절대 아닌데 계산을 완전 잘못해서 계속 답이 안 나왔던....컨디션 이슈라고 합리화하자....적분계산 자체는 어려울게 없는게 대부분은 기함수라서 0으로 상쇄되거나 그냥 사인함수라서 이미 넓이를 알고 있다. 그래프만 똑바로 그리면 어려울게 하나도 없다. 31/8이란 숫자도 대놓고 4보다 작다고 알려주는 그런 숫자라서 그래프 개형 찾기도 어렵지 않다.
일단 나는 100점이 아니라서 다소 부끄러운데....다 아는 문제였으니 호머식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애초에 난 제대로된 수험생도 아닌데 머ㅎㅎ
리뷰에 적은 문항들은 전부 다 오답하고 다 알아갔으면 좋겠다. 22번이 극찬받을 문제는 아니어도 22번을 못 푼 사람이 22번을 결국 스스로 뚫어낸다면 실력이 크게 오를 거 같다. 21번도 도형으 필연적 풀이를 잘 느끼면 좋겠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의는 안 듣고, 독학서로 이용하고자 합니다. 강E분도 독학서로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
변별만을 위한 지문을 만들 순 없는 건가 거짓으로 점철되더라도 문제 풀이에는 지장이 안 가는
-
음.. 에반데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
이감 간쓸개랑 모고 파이널2 5~10까지 싸게 판매하려고 하는데 가격 조율 가능하니까 댓글주세요
-
발음 3
2e^2 이거 진짜 이이의 이승 이라고함?
-
oz 시즌3 풀고 있는데 모고 한 3 4 등급 정도 나오는데.... 실모 너무...
-
1) 현 실업 급여 제도를 법(구체적 사항의 타당성 - 경■식 보도...
-
72~84 진동하는데 이게 맞는가 궁금함
-
국어 모고 시간 0
국어 푸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거 같은데 실력이 올라가면 시간은 저절로 줄어드나요?...
-
힘드러
-
수특 아직다 못풀었는데 아침에 간쓸개 푸는 대신 수특푸는거 어떨까요? 둘중하나면 수특하는게 낫겠죠?
-
점점 인구수도 줄고 극단적으로 지금출산율이면 스카이도 정말 공부 조금만해도...
-
그냥 1번보자마자 찍고 넘길때 많은데 좀 틀리네 그냥 보자마자 오 쉬발 이건데?...
-
07 9덮 ㅇㅈ 36
메가기숙 따잇 사진안찍어져서 큐브 캡처함
-
그냥 실력차이임
-
3~7회차까지 풀었는데 왜이렇게 어렵지? 나만 그런거임?
-
순수고능아판독문항 원탑 22
얘는 처음볼때랑 다시볼때랑 난이도차이가 안느껴지는 몇안되는 문제인듯
-
로이조 0
럭스 속박 알파로 피해 주고 몰왕 넣고 아 잠시만 자크 반칙 자크 반칙 자크 반칙...
-
공부벌레라는 말은 들어 보지 못했다 공부량이 ㄹㅈㄷ부족하기 때문 빨리 정신과 가야지
-
정승제 -> 이미지로 갈아타야되나.. ... 하아
-
설마 나만 어려운 건가
-
문학 어떻게 안 될ㄲㅏ요..
-
맞말이라고 생각해요...
-
연애 상담은 못해주는 오르비 아 ㅋㅋ
-
한 10지문 풀때 한두번씩 틀리는데 팁같은거 있나요 단어풀때 그냥 상식으로...
-
피곤하구뇨 3
깝휘한잔 따뜻하게 마시고 자야지
-
수능최저 경제 지금부터 평가원 5개년 기출만 돌려도 될까요 (2-3등급 목표) 1
교재랑 강의는 우영호쌤 인사이트 활용예정입니다
-
이감 언매 문학은 ㄱㅊ은데 독서만 풀면 한지뮴당 10분은 넘기게되는데,,,;; 다들...
-
지금 그불구듣는데 안에있는 문제중에서 빈칸빼고는 정답율 80~90프로 나오는데...
-
요건 그냥 이렇게 나올거같은거~ 기출요소 큰 반응없길래 계속 쉽게갑니다 확률은...
-
국어강사하고싶다 0
ㄹㅇ 자신있는디
-
학창시절이 떠올라...
-
현재 서울대의대를 위해서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고2입니다. 제가 중학생때 영제고...
-
반갑다 6
-
짱 중요한 유형 0
이건 어떤문제집이랑 비슷함? 이거 다 맞으면 4등급은 나오나요?
-
15세기 공시태의 음운 변동 중 교체에 대해 알아보자. 15세기는...
-
지구 질문 1
수완 실모2회 17번인데여 중심별 질량이 행성 질량보다 500배 크고 중심별...
-
일단 요런글의 목적은 자신감을 채우자+혹시나~모르면 당장 알고가자로 쉬운거로 갑니다...
-
점점 삶의의미가 사라져버렷
-
그래도 가을야구는 재밋다 ㅋㅋㅋ 어쩌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임 KIA 삼성 LG ㅋㅋㅋ
-
올해.. 2만 받으먄 되는데 가능하려나 영어공부를 안했어 ㅜ 십
-
칸트 질문 11
1번 선지가 감정 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헷갈립니다.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수학 시즌 2 하고있는데 풀어보신분들 난이도 어떤가요? ㅠㅠ 저만 어렵게 느껴지나요??
-
군대 화장실 8
깨끗한가요? 이것만 보장되면 버티는 사람인데
-
30분 초반 2틀이면 평가원 문학은 쌈싸먹는 수준?
-
.
-
2025학년도 정시 전형 - 전북대, 전남대, 제주대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두 달도 채 안 남은 가을이 왔습니다....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3% 그쳐 11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에 투표율이 3.16%에 그쳤다. 시민들의...
이사람도100점아닌거보니걸러야겠구나
감사합니다 5회부터 풀게요
아 진짜 컨디션때문임요;; 다른 100점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