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챙겼을때 진짜 비참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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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 이의제기하러 갈때 철저하게 을의 신분으로 빌빌 기어야됐던거임 ㅋㅋㅋㅋ 혹여 천룡인 교사님들 심기라도 건드려서
세특에 피해갈까봐 얼탱이 없는 이유로 빠꾸 먹어도
불만 표출도 못하고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하고 가야 됨...
거기서 개겨봤자 오히려 감점으로 끝날거 괘씸죄로
아예 오답처리 될수도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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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안하는놈년들 개많름 ㅋㅋㅋ.....진짜개빡침
모고치면 나보다 점수높을까? 이생각도 가끔 듦
ㄹㅇㅋㅋㅋㅋㅋ 저도 한때 내신 챙겨본 입장에서 수시러들 고충 충분히 공감함요 ㅎㅎ...
동생도 고2 수시러기도 하고
전 2년간 싸웠네요...흐흐..
3학년때도 수업때 안다룬거 지엽내서
따지려다가 그 쌤 무서워서 못갔어요
3년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저는 한 1년 반 챙기다가 정시로 돌리긴했는데
지금 돌아봐도 참 힘들었던거 같아요...비록 끝은 좋진않았지만...그래도 힘들게 고생하신 만큼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ㄹㅇ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