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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안치길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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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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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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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도 신기하네 4
작수랑 비교했을때 훨씬 어려웠는데 1컷 같음..내년에 하게 되면 생2 그만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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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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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라인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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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2컷 3
제발… 내 1지망 최저가 달려잇음 40제발 2문닫컷어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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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확통 영어 생윤 사문 94 90 1 100 93 일단 반수러라 고경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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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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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생지 93 100 1 47 39 숙대랑 가톨릭대 아주대 약대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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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수 3
(자기소개)작수34355 올해32424 ㅋㅋ... 영어는 3월이후로 항상 2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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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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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성적입니다. 지방약수될거같은데 라인좀 잡아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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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추천좀 4
귀여운걸루,, Ex) 타치바나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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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백분위도 더 잘나올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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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5번20번 2
이거두개틀렸는데 20번은 걍 모르겠고 5번은 대체어떻게풀어야할지 모르겠던데 흠
평가원과 ebs 지문을 문법과 구문의 관점에서 그 차이점을 엄밀히 따지면 차이가 있긴 합니다.
Ebs쪽이 좀더 난해하고 지엽적인 문법/구문 구조가 등장하는 경향이 있긴 하나 이는 모든 지문에서 있는 차이는 아닌 만큼 두드러지는 차이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 평가원 지문을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이라면, ebs 지문도 대부분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황상으로는 평가원 지문이 제대로 독해가 되고 있다고 오인하시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도 상담 과정에서 "해석은 얼추 되는 것 같은데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을 많이 보았으나 열에 아홉은 그냥 해석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해가 무너지는경우입니다. 스스로만 해석을 곧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데요.
글쓴분이 여기에 속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약 평가원 지문에서 일괄적으로 높은 정답률이 유지되는데 유독 ebs지문만 정답률이 낮다면 조금 복잡해지는 문제입니다.
고2인데 이번 9평 쳤을 때 영어 100점 맞았어요. 평가원 지문도 정답률 되게 낮은 문제 빼고는 다 맞아요. 그런데 ebs나 다른 책을 풀면 모든 문제가 그런 건 아니지만 나랑 안 맞다라는 느낌도 들 때도 꽤 있고 어떤 문제는 글과 정답이 다 납득이 안 갈 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