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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범 될까요 2
언미화생 순서대로 90 96 50 44 영어는 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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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직접 보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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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영생지 91 88 2 44 42 군필 우리 아들 서강대 공대 가능할까요? 떨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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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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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은 1컷 45고 사문은 1컷 43 정도 예상하던데 가능할까요 중경외시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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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러 2합5인데 국어만 3떠주면 되는데 진짜 가능성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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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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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애 문외한이라 잘 모르는데 실제랑 비슷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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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수했는데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예상 3~5등급) 삼수하고 싶은데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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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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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그렇다고해주실래요? 탐구잘봤잖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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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보다 표본 높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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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좀 봐주세요 2
이 ㅅㄲ 대학은 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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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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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어 2에 국수탐평백 97정도면 수험생표본상 평균이상임? 3
영어 2에 국수탐평백97이면 평균이상은하는거임 전체수험생표본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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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일단 탈출이죠? 국어 더프 94~98은 나왔는데 진짜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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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정시로 이월됨.? 최저는 맞췄는데 진짜 죽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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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사문생명 2컷 3 2 3초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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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보다 비슷~ 살짝 어렵 정법: 작수랑 비슷 인 것 같은데 체력 다 빠진...
평가원과 ebs 지문을 문법과 구문의 관점에서 그 차이점을 엄밀히 따지면 차이가 있긴 합니다.
Ebs쪽이 좀더 난해하고 지엽적인 문법/구문 구조가 등장하는 경향이 있긴 하나 이는 모든 지문에서 있는 차이는 아닌 만큼 두드러지는 차이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 평가원 지문을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이라면, ebs 지문도 대부분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황상으로는 평가원 지문이 제대로 독해가 되고 있다고 오인하시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도 상담 과정에서 "해석은 얼추 되는 것 같은데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을 많이 보았으나 열에 아홉은 그냥 해석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해가 무너지는경우입니다. 스스로만 해석을 곧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데요.
글쓴분이 여기에 속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약 평가원 지문에서 일괄적으로 높은 정답률이 유지되는데 유독 ebs지문만 정답률이 낮다면 조금 복잡해지는 문제입니다.
고2인데 이번 9평 쳤을 때 영어 100점 맞았어요. 평가원 지문도 정답률 되게 낮은 문제 빼고는 다 맞아요. 그런데 ebs나 다른 책을 풀면 모든 문제가 그런 건 아니지만 나랑 안 맞다라는 느낌도 들 때도 꽤 있고 어떤 문제는 글과 정답이 다 납득이 안 갈 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