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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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안개가 내 품을 껴안으면
둘은 손을 맞잡고 초침을 돌릴까
아스라이 들려오던
시간의 발소리는 멎고
고요한 이 검은 장막 속에
그대와 나
오늘 밤만 차디찬 머릿속을
청람빛 가을로 물들여주시오
그리고 내일은
오지않을 텅 빈 캔버스를
마음 속 선반 한켠에 놓아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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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뿌직. 오줌.
잠시만 똥을 멈추고
얌전한 댓글을 써봅시다
자작시인가요?
yes
ㅋㅋ 와 되게 잘 지으셨네용 ㅋㅋ 한 번 보고 어떤 작가가 썼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다는…
역시 B급 병맛 글을 쓸려면 실력이 A급이여야 돼
가끔 새벽에 삘이 오면 하나씩 배설합니다
오,,멋져요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