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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맞말
특히 본문내용 ㅇㅇ
컴공이 특히 그런식으로 까이는데 님은 속상하실듯
컴공 학벌 의미 없다고 하는 놈들은 많긴 한데
설컴을 까는 사람은 못 본 것 같네요 ㅋㅋㅋ
학벌 없이 성공한 극소수의 사례 들고오면서 조목조목 반박하는데
아득바득 까는 게 눈에 보이죠
국내나 전세계적으로나
서/연고 차이
연고/서성한 차이
뭐가 더 큰가요?
개인적으로 전자
서 연고 차이
서울대는 압도적입니다...서울대 간 애들중엔 더 높은데가 없어서 온 애들도 대다수라
전자가 훨씬 큽니다
일단 카이스트나 중하위 메디컬의 존재로 갭이 벌어지는 것도 있고,
동일 학과 기준으로는 인풋 수준 차이가 솔직히 많이 납니다.
SNU >> YK > HSS
설대는 상방이 무한대라서...
입학할땐 의미없는줄 알았는데 ㅋㅋㅋ
의미 존나 크더이다...
학벌 의미 없다는 사람특)최상위거나 최하위임
이거 진심 ㄹㅇ
제가 최상위인데 학벌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학벌의 의미가 퇴색될 만큼 본인 아웃풋이 안 좋거나 애초에 학벌이란 게 상관이 없는 진로를 택한 경우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학벌이란 게 하등 쓸모 없어보이는 창업을 해도 서울대 학부 출신이 주는 메리트가 있는데요..
혹은 본인 능력치가 너무 높아서 학벌이 은연중에 주는 메리트를 체감하지 못한 경우도 가끔 본 거 같아요
동감합니다.
창업할때 학벌 존나 중요함 ㅇㅇ
님같으면 서울대 컴공 창업자 vs 한성서 컴공 창업자 둘 중 어디에 투자하겠음
사업아이템이 좋은 사람요
아이템도 아이템인데 사업은 사람이 진짜 중요합니다
사람이 중요한건 맞는데 사람판단에 있어 학벌의 비중은 생각보단 크지 않습니다. 한성대 나온분이 네이버 SKT 구글 경력 혹은 독보전 아이템 구현기술 갖고 있음. 서포카 나와서 걍 삼성SDS다닌것보단 나을수있어요
같은 아이템을 들고 와도 당장 학벌이라는 큰 이미지가 있으니까...
같은 아이템이라면 나와 성격이 더 잘맞는분 고를께요
mbti가중요하긴하죠
학벌의미없다는 말을 낮은대학 높과->높은대학 낮은과한테 까내리려는 목적으로 하는것도 ㄹㅇ추함
보통은 낮은대학 높은과 못가는 성적으로 낮은대학 까는게 훨씬 추하긴함
그건 그냥 병신 아님?
저는 학벌 의미없다고 까는경우가 아래학교애서 윗학교깔때 하는 말이라서 저렇게 말한건데 저건 또 다른 상황인듯
최상위 스카이 요 구간은 학벌이 가지는 의미가 ㅈㄴ 큰데 내려갈 수록 학벌이 의미가 없어지고 학벌 업글에 신경 쓸바에 학교 생활 열심히 하는게 나음
최상위 아니면 뭐
건국대나 인천대나 전남대나 사회적 인식은 비슥하니까
건훌들 거품 물겠네
근데 위에서도 언급이 됐던 거긴 한데
아마 일반적인 인식은 절대 안 그럴 거 같긴 한데 서울대 - 연고대 차이가 건대랑 지거국 차이보다 크긴 함
ㄷㄷ
학벌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격차라는 말 사이의 관계는 exponential이 맞죠.
높으면 안 좋을건 없지만, 내가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학벌의 효용이 달라진다고 봄. 전업 과외선생을 한다면 학벌만한 무기가 없지만 내가 요리사가 되고 싶으면 학벌이 의미 없을 수 있음. 무작정 학벌만능주의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보고, 내가 n수를 해서 학벌 높일 시도를 해야할지, 1년이라도 먼저 대학 가서 (예를들어) 전문직 시험이나 다른 분야에 먼저 뛰어들지 등의 저울질을 해야한다고 봄.
요리사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논하자고 이야기한 건 아니지만 동의합니다
특히 전문직 등의 분야의 경우를 언급하신 거요
최상위일수록 최하위일수록 이런것보다
님이 가진게 학벌밖에 없을 수록 학벌의 의미가 큰 것처럼 느껴질거고
님이 가진게 학벌 말고도 많을 수록 학벌의 의미가 작게 느껴질거임
틀린 말은 아닌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고졸이거나 그저 그런 대학을 나왔지만 어떤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굉장히 예외적인 경우죠
물론 공부나 연구 등과 상관 없는 삶이면 애초에 말할 필요도 없고요
저는 이 학교에서도 탑으로 여겨지는 진로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진로들이 나에게 기회로 (더 접근성 있고 쉽게) 주어지는 것도 학벌의 효용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경우는 학벌이 역량을 따라가는 경우지만 똑같은 역량이어도 지금 제가 다니는 곳이 적당한 인서울 대학이었으면 애초에 그런 기회가 나한테 안 돌아옵니다
님이 지금 학부생이셔서 셍각하시는 세상이 취업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서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음. 근데 그 취업선 마저도 학부정도로 생각보다 그리 큰 차이가 없으며 미국 가보시면 이게 더더욱 체감될거임 저도 어렸을때는 님처럼 생각했는데 내가 쌓아가는게 많을수록 내가 온전히 가지는 능력치가 많을수록 내가 완전히 착각했구나를 알게됨
근데 반대로 얘기한다면 지금은 그만큼 학벌이 큰 파이를 차지한다는 얘기기도 하죠. 그런 능력치들은 시간을 들여서 나 자신을 가꾸어 나가면서 만들어지는 거니까요.
더 나은 질의 교육을 받고 뛰어난 경쟁자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다른 환경 대비 그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더 짧아질 가능성이 높고,
같은 일을 해낸다 생각했을 때 시간 또한 경쟁력이 되기 때문에 좋은 학벌을 가지는 것이 마냥 의미 없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물론 그 학벌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개개인의 노력이겠지만요
죄송한데 전 학부 졸업하고 취업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제 분야와 대부분의 이공계열 탑티어 아웃풋이 어떤진 제가 더 잘 알 것 같습니다만..
님이 석박을 하시든 연구를 하시든 교수를 하시는 것도 그것도 결국 취업선상입니다. 지금 딱 그 정도 세계만 생각하시니까 학벌이 엄청 크게 보이실겁니다. 제 경험을 곁들이자면 학벌이라는 이름에서 자기정체성을 찾기보다 스스로의 능력이나 자기만의 장점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시다보면 시야가 더 넓어지실거에요.
디또합니다
의미없는 질문일 수 있지만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컴공이나 소프트웨어 계열을 지망한다고 했을 때
여기 대학정도부터는 학벌이 유의미해진다하는 대학 라인이 있으신가요??
웹(백엔드 포함), DevOps, 공공기관 SW 외주 개발: 없음
게임: 학연은 있으나, 학벌은 대체로 없음.
대기업 (네카라쿠배 제외) : 일반적인 공대의 예에 따름
AI/ML: SKP
예외: 대학의 커리큘럼 자체가 조악한 경우 (3~4학년에서야 c언어를 배운다든지, PS를 안 시킨다든지, 자료구조, OS 등을 이론만 배우고 프로젝트는 안 한다든지, 자바를 아예 안 배운다든지, 컴공 전공생들이 파이썬 수업 따라가는 것도 버거워한다든지...)
솔직히 윗분 말씀처럼 학부 졸업 직후 취업할 거면 학벌이 크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다만 연구를 할 거면 얘기가 좀 달라집니다
학벌이 의미없다기보다 앞으론 학벌의 가치가 낮아질것같다는 생각이에요 학령인구의 감소,입시정책의 변화로 지금 연고대공대갈 성적이면 10년뒤엔 서울대공대 가는식으로 점점 학벌의 가치가 떨어지게 될거같으니 수능공부를 1년 더하는 기회비용으로 다른걸 하는게 나을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메디컬 입결 올라간게 학벌가치가 떨어져서 그런거같음
학교보단 학과지~
뭐 서성한 상경이 연고 어문한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어디 경기도 4년제 또는 지방 잡대애들이 저 지랄하는개 매우 꼬움 ㅋㅋ
뉴럴이의 이륙 이거 귀하네요
학벌 높은 사람이 말하는 학벌 의미없다->납득
학벌 낮은 사람이 말하는 학벌 의미없다->ㅂㅅ
컴공 웬만하면 학벌 크게 의미 없는 건 맞는데 AI/ML 분야 + skp는 논외임
솔직히 요즘은 단순 학벌보다 개인역량이 중요하긴 한듯. 근데 일단 서울대 주면 개처럼 기어감 ㅋㅋ
학벌로 취할 수 있는게 점점 사라져갈 뿐이지 무의미하진 않죠
“학벌보다 개인 역량이 중요하다”는 말을 학벌은 거의 or 전혀 중요하지 않다라는 맥락으로 쓰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요즘은 점점 가치가 떨어지긴 하는듯
인적네트워크, 주변 분위기나 진로 등 많이 다르죠 높이 갈수만 있다면 더 올라가는게 좋죠
사회생활 해봐서 정리하자면
학벌 높으면 높을수록 좋음
다만 생각보다 학벌을 이용할 수 있는 직업이 많이 없음, (대부분이 고학력자가 아님)
+ 연구 분야등 필요한 곳으로 가면 무조건 높아야 됨
정리하자면
조선시대 안태어난게 다행임, 이 사회는 학벌 안가져도 기회가 다방면으로 주워지는 사회임
난 내가 학벌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학벌 가진 사람들 정말 존경함, 하지만 내가 그 사람보다 당연히 잘하는 것도 존재해서 그 사람들도 날 존경할 수 있다는 마인드임
마치 성시경이 이수처럼 노래 못하지만, 이수도 성시경처럼 노래 못하는 것 처럼
자기들이 못가지는거니까 학벌이 의미없다하므로써 합리화하는거지
근대 학벌이 어떻게 안 중요하겠어요 본인의 미래와 주변환경 인맥에 큰 영향 주는데
사회경력이 더 중요하죠.
메디컬 제외, 학벌의 용도는 사실 대기업 입사할때밖에 없을텐데
(전문직이야 누구에게나 시험이 공평하니깐)
예전에는 대기업들이 포텐셜을 보고 뽑아서 교육시켜서 써먹었지만
그런애들이 자꾸 나가니깐
경력이 되는 사람을 소수로 뽑아서 바로 써먹는 전략을 쓰고 있죠.
그러므로, 학벌보다는 해당분야 경력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죠
물론, 학벌이 좋으면 경력을 좋게 쌓을 기회가 더 있겠지만
학벌 자체가 궁극의 무기가 되던 시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학벌이 좋으면 경력을 좋게 쌓을 기회'는 넓게보면 '사회경력'의 포함관계 아닌가요? 그리고 전문직도 학벌 존나봐요. 그 학벌 안본다는 변리사도 현직인 양반이 학벌 본다는데
변리사는 하는일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학벌을 볼수밖에없어요;;
학교 졸업한지 5년 넘어가는데
가장 차이 많이나는건
서울대 연고대 차이도 아니고
서울대 안에서의 차이더라고요
부모가 단순히 잘 사는게 아니라
할매 할배부터 잘 살고
부모가 판검인 애들이 왜이렇게많은지
부모가 고위공무원인 애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뒷백이 ㄷㄷ합니다.
대가리가 남다른 친구가 있던지
그걸 보고 저는 안될걸 알고 남들 따라가는 그대로 삽니다
이런 사람도 있슴다~~
서울대 안에서도 차이가 정말 많이 나죠..
진짜 맞는말..
학벌 소용없다고 얘기할려면 적어도 본인이 좋은 학벌로 갖가지 노력했는데도 실패한경우 이거 아니면 입에 안 담았음 좋겠음 뭐 좆도 사회생활 해보지도 안해본애들이 저런소리 하는거보면 같잖음
적절한 댓글은 아니지만
외모가 더 중요한듯
진짜 맞말만 하노
개인적인 중요도 순으로 수저>외모>>>>>넘사>>>학벌인 듯
사업하려면 인맥 엄청 중요한데.. 성공한 사람이 어느 분야든 존재하는 서울대 파워는 막강하죠
애매한 시립대생은 웁니다
ㄹㅇ이...
맞말 ㅇㅈ 그런말 하는 사람보면 애매한 대학임
10년뒤에 쓴 글 다시 읽어보셈
좀 차이 있다뿐이지 다른 요소에 비하면 인생에 미치는 영향 거의 미미한거 같음.
물론 서울대 제외..
우리나라 이끌어가는 기업인 정치인들 보면 국내대학기준 거의 9할이 서울대인데 무조건 의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