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진짜 있음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408141
작년에 재수하면서 국어 9모때 5등급 10덮때 4등급 맞고 질질 짰었는데
친구가 자긴 9모때 국숭 라인이었다가 수능날에 커하찍고 중앙대 갔다고 위로하길래 그냥 유종의 미라도 거두자는 마인드로 다른거 일절 안하고 기출만 토나오게 분석했음.
국어는 태어나서 3 이상 맞아본적 없었는데 수능날에 결국 2등급 받았음. 원래 비문학을 못하고 문학이 강해서 시험지가 나한테 유리했던것도 있긴 한데..
기적 없으란법 없으니 다들 후회없게 끝까지 완주하셨으면 좋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푸는거는 시간 많이 박으면 1~2개 빼곤 할만한데 문제는 그만큼 시간이 안남음......
-
욕 좀 박고 가주세요 16
수능 38일 남았는데 순공 6시간한 현역입니다 이대로 하다가 ㅈ된다라고 욕한번...
-
어린 생각인가
-
작수마냥 컷이 나오면 15
남은 기간 동안 80점 정도까지만 올려도 비벼볼만할텐데 말이지 쉽지 않네요 머리가...
-
ㄱ
-
삼도극무등비합답형 있나요?? 허수라서 이런거 다 거르고싶은데
-
조회수가 이렇게 많이 찍힌다고? 눈팅러들이 이렇게 많다고?
-
자퇴마렵다
-
“2등급이 얼마나 힘든건지 이제 알았겠지?” 2등급대학이면 메리트있는거임 키도 그렇듯이 ㅎㅎ;
-
아니면 다들 원래 실력보다 잘봐버려서 등급컷이 떡상함
-
전 자러갈게요
-
가야되나
-
자존감 올려(?)드림 이거참 마치 나형사탐같네요
-
ㄹㅇ자퇴하고싶음 12
지금 내신 시험기간이라 오전 자습 두세시간에 점심먹고 하교까지.. 매일 이 루틴이면...
-
잠잠하게 잠을잠 6
쿨쿨
-
이제부터는 인체실험해라. 그리고 실험결과 바탕으로 수능날에 그대로 해라.
-
진짜왜이러지
-
이제 세상은 직탐런 하라 하지
-
24국어에서 제일 당황했던거는 망해?할매턴? 둘다 아님 9
일동장유가 아예 모르는파트 나왔을때
다리떨지말아쥬세여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그거 손으로 시야 막으면 댐
다리떠는 사람 수능응시를 막을 순 없나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