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 선택한 계기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404226
현역 때 계속되는 생윤 3~4에 위기감을 느끼고 생윤을 갖다 버린 후에 (아무리 공부해도 윤리랑 역사가 머리에 안 붙는 스타일)
9모 열흘 전에 쌩노베로 세지 공부를 시작해서 기출 50점 찍고 9모랑 수능에서 2 받았던 기억이 문득 스쳐감
근데 옮기느라 사문세지라는 이상한 조합을 하게 된 게 함정이지만…
그땐 진짜 ADHD 과집중 걸린 것 마냥 하루에 6시간씩 개념이랑 기출 돌렸었음
인강 그런 것도 모르고 수특 수완으로 독학함
처음에 기후 봤을 때 이게뭐지 왜이렇게많지;; 당황했는데
사실 공부해보니까 결국은 세세한 구분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더 많아서
쾨펜 기후보다 다른 진짜 “사탐적인” 부분에서 고생했던 기억이…
그래서 두 번째 수능인 지금 느끼고 있는 건 확실히 사탐도 오래 하니까 더 잘 된다는 거
현역 때 진작에 할 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최저로 진짜 못해도 3은 받아야 합니다. (2 목표이긴 합니다.) 수능 때 아무리...
-
겉보기엔 이만한 물로켓이 없지만 3, 4, 5, 6, 7, 14, 19번 등등에...
-
231130마냥 30번 개특수 개형찍기 2분컷 국밥 엔축이 등장할꺼라는거임 ㄹㅇ
-
해설을 봐도 문제에 출제자 주관이 들어간거같은데 제가이상한건가요 6모 문학도...
-
158일차
-
-
적고가
-
할게남았는데.. 2
화요일까지 하루에 2-3시간씩 자면 좀 그런가요? 수요일엔 어차피 8시에 잘거야..
-
아아 통탄하도다.. 오래 살면 무엇하리.. 서울 살면 무엇하리.. 붕어빵 하나 제때...
-
지구 풀다가 절대등급이 -7.5가 나오는데 이거 -5보다 50배 밝다고 해석하면...
-
으갸갸갹 수2들으러간다ㅏ
-
ㅅㅂ
-
가나형세대 공감 5
슬슬 요새 허리가 아파오기시작함
-
전 선택 문학 풀고 9시 25분 정도던데
-
새벽부터 가방줄 세워놔야 함 맨 앞자리는 현우진이 막 말걸고 킬캠 망치면 꼽줘서...
-
에반가?
-
“사람들이 종이 지도 대신 전자 지도를 사용하게 되자 요식업계에서 위치 기반 정보를...
-
언젠가 계속 내가 어울리는 사람들이, 어떤 불화나 일시적 다툼 등의 일련의 사건들과...
-
지문부터가 마음에 안들어
-
겸양이 뭔뜻임? 3
수능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힘냅시다 파이팅!!
어떻게 공부하신거죠....
수특을 펼쳐놓고 유튜브랑 EBSi를 번갈아가면서 봤어요. 백지도를 출력해다가 거기다가 국가별로 하나하나 정리하고 외우고, 인터넷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만의 요약 개념 노트를 완성했어요. 그 다음에 그걸 반복해서 보면서 교육청, 평가원, 사설 기출을 풀고 틀린 부분을 다시 개념 노트를 보면서 보충하고, 선지 내용을 기억할 만한 것들은 노트에 적어서 채우고 이런 식으로 반복했어요. 그동안 생윤을 했었어서 쌓여있던 기출이랑 사설이 한 15개 정도 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