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필요없음

근데 진짜 의외로 내신틱한 쎈일품블랙라벨고쟁이 이런거 벅벅풀면 몸에 개념이 스며들어서 개념을잘씀

그게 최우선적으로 이뤄지고 +-> 위에 실전개념을 얹는게 정석이고 제일 빠른길인데 다들 그렇게 안함ㅋㅋ

시발점하는중인데 그냥 본교제 스텝문제들이랑 워크북만 해도 괜찮을까요?
아님 쎈도 같이 풀까요,,?

저라면 시간없으니 개념쎈 사다놓고 읽고 그거로 머리굴려서 쎈풀고 한방에 털어버릴듯요

시발점 병행하실거면 워크북 버리고 본교재+쎈으로 가시구요

개념만 3번 듣고 쎈을 4회독 했는데 나는 왜

듣고 푸는게 아니라 암기하면 될듯 공식이랑 풀이 그냥 머리에 박아버리면됨

40일 지옥의 암기 공부법 ON

ㄹㅇ 일단 피지컬 키우고 피지컬아무리좋아도 시간간당간당하니까 여유두려고 실전개념 얹는다-->이게 맞음

이거보고 40일완성 쎈b달리러간다

c랑 기출까지 시간충분함

최근엔 1컷이 계속 80점대였으니.. 하다못해 어려운문항 3~4개 버려도 1등급인데 1등급 못받는건 공부량 부족, 실전전략의 부재 두가지라 생각함
결국 생각안하면서 공부한다는 뜻이고... 또 다시말하면 그냥 앉아만 있는거지 공부하는게 아니라는 뜻

같은소재 서너번 풀어보면 전략이 세워져서 다시보면 방법이 보여야하는데 볼때마다 새로운 문제로 인식하고있으니 공부효율이라는게 있을수가 없는게 거의 대다수의 수험생 상황이라서

ㅇㅇ 애초에 목적없이 풀고 고치고 무한반복이 문제임
비슷한결인데 조금만 꼬아놓으면 못풂

일단 요즘 컷 보면 2등급들 모아놓고 수학 쎈 풀리면 못풀가능성 농후함

3등급 학생들 쎈b 풀려보면 제대로 못풀더라

쎈b는 커녕 개념쌘 뒷부분도 틀림
그래놓고 실전개념 듣고 실모벅벅하니 신유형나오면 털리고 n수반복

내년에 수능을 볼경우 쎈b나 일품 블라 (내신문제집)을 풀때 못푸는 문항들은 어느정도고민하고 해설보는걸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려우면 해설 보고 외우는느낌으로 가도 됩니다
처음엔 다 그렇죠

오히려 특목고 준비때는 사실상 독학이라 해설지 읽으면서 배웠어요

한 3-4분정도 고민해보고 풀이방향자체가 안떠오르면 해설지로 직행하시죠

감사합니다

전 뭐가 문제죠? 시간 무한대로 하면 100점 나오는데 시간 안에 풀면 불가능해요...

시간 무한대로 100점이 실전개념 없이 가능한가요?

지금 실전개념은 몇개 아는 상태고, 개념 + 문제집 + 기출 몇번 진득하게 돌리니까 높은 2에서 1컷까지 떴어요

님아, 이 방법 정말 좋은 방법이니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수능은 개념 범위가 꽤 적어서, 어느정도 개념이 잘 잡혀있으면 시간 무한대로 했을 때 거의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1 도형 문제를 푼다하면, 개념이랄게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밖에 없죠, (+중학교 도형내용 정도) 그래서 이 내용들을 그냥 무지성으로 계속 쓰다보면 웬만해선 문제가 풀릴 수 밖에 없어요.
처음 문제를 풀 땐 이렇게 풀더라도 다음부터는 '같은 문제'를 봤을 때 빠르게 풀어내야겠죠. (여기서 '같은 문제'라는 것을 굉장히 포괄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여기서 제시할 방법이란 문제를 시간이 오래걸려서 어렵게 풀어냈으면 그것을 서술해보는 겁니다. (공부 불편하게 하는 방법이죠. 공부는 불편한게 짱입니다.)
시간낭비가 절대 아닙니다. 힘들게 푼 문제를 깔끔하게 서술하는 과정에서, 필요없었던 계산이 다 날아갑니다. 최적의 풀이를 찾게되죠.
그런 다음 그 최적의 풀이만 남긴 님이 쓴 서술을 통해 그 서술에서 motivation을 찾아보는 겁니다. 문제를 '그렇게 풀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내고 납득해야해요."

또한, 문제를 못 풀었을 경우에는 답지를 봐야하는데 답지도 그냥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답지는 사실 상 위에서 님이 풀고 서술한 쓸데없었던 계산을 덜어내고 필요한 계산만을 써놓은 것이죠.
따라서 여기서도 똑같이 서술의 motivation을 찾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정말 단기간에 확실히 실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이거보고 한석원 알파테크닉 5회독 하기로 했다

아니 이걸 봤으면 알텍이 아니라 생각의질서로 가야되는거 아니냐고 아 ㅋㅋ

진짜 이 말은 꼬오옥 해주고 싶어요
많은 문제를 접해봐야 어느정도 익숙해져요

처음에 수학할때 개수 세는 거 예를 들어서
2x^3+ 4x +3 = t 의 개수가 두개가 되기 위한 t의 범위

이런 문제들은 하나도 몰랐거든요. 근데 정말 그런 문제를 많이 푸니깐
아 이거 이렇게 하는 거였지? 가 되더라구요. 신기하게
답은 문제를 정말 많이 풀기.

이게 쎈에 노가다풀이 다 있는데 쎈안풀고
3차함수랑 직선 그리고 교점으로 수능강사 풀듯이 푸는걸 먼저 배움
-->원리를 모름
노가다풀이안됨--> 모르는거나오면 당황당황 못뚫어냄

만년 2-3등급 반복임

이게 노가다 풀이가 있아요?

t넘기고 판별식 >0 있긴한데 뭐 원리는 똑같음

ㅇㅇ근데 알고모르고 차이큼
이런게 쌓이고 쌓여서 안정감(하방 92)을 만드는거임

삼찬데 어떻게 하나요?

노가다 풀이 도대체 판별식을 어떻게 쓰는건가요? ㅠㅠ

2초 밑은 다 시발점에 쎈도 부족한건가요?

상황따라 달라서 뭐라 딱 말하기 어려운데

2초밑이면 2컷 턱걸이-3등급말하시는거죠?

그냥 기출문제 모의고사 하나 가져다 놓고
최대한 수능 실전개념 활용안하고 기본개념공식으로만 풀려고 노력해보시고
시간무한으로 가정했을때

못푸는게 있다면 해당파트 쌩기초(실전개념x)부족한겁니다


보통 요즘의 2초-3등급은 쎈 b,c스텝도 제대로 못푸는경우 많이 봤습니다

한 몇달 전쯤에 못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봐도 못풀겠어서 충격받았는데 그냥 풀이 외우는 게 맞나요

그게 기출문제라면 쎈수준 개념학습이 안되니 안풀리는걸겁니다

모든문제가
1)일단 노가다풀이로 풀리는지(시간무한)
2)실전개념 포함 풀이가 되는지
확인이 우선적이고
뉴런수준의 개념강좌가 아니라 시발점수준의 기본공식이 안된경우가 많아요

--->다시봐도 안됨===>개념 돌아가는게 맞아요

암기과목도 아니고 그냥 외우기엔 양이너무 많아서....


한 20일전, 10일전이면

그냥 가능성 높은거 골라서 발췌암기 할텐데 지금은 외워봤자 수능장가서 못쓸겁니다

쎈+실전개념+핵심기출 쭉 끌고간다고 했을 때 실모는 어케 활용해야하나요

이상하게 실모= 필수적요소로
자리잡혔는데

21수능때만 해도 n제는커녕 실모자체가 유행을 안했습니다

저도 현역때는 개념 기출만 보고갔어요~

쎈+실전개념+핵심기출 하고 시간이 남으면 그다음에 실모고
지금시기에 병행하거나 1일1실모할 이유가 추호도 없습니다

쎈 대용으로 어삼쉬사 괜찮나요…?

40일도 충분한 시간이라고 보시나요? 일주일에 3일 학교 나가는 무휴반이라서요..!
수학은 안 하고 국영사탐으로 3합8 최저 맞춰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불안하네요 ㅜㅜ

이거보고 쎈사러간다 ㅋㅋ

내년수능보는데 수학 기출들어가기전에 일품,고쟁이 풀고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쎈은 3번 풀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쪽지 한번만 확인 부탁드립니다.

40일의 전사

근데 1등급에서 100점은 다른 영역임

뭔가 해설을 보거나 강의를 들으면 분명 개념을 모르는건 아닌데

문제풀때 잘 못쓰겠으면 어캐해야할까요

지금 n제 실모 이런거 할 실력이 아닌거같아서

들었던 실전개념 강의 복습하면서 기출문제집 풀고 있고

수능때 목표는 2 이상인데 n제나 실모 없이 (실모는 10개정도는 할듯요)

2이상 가능하다 보시나요 그리고 지금 시점에 유형문제집 사는거 어캐 생각하시나요

‘ 92점까지는 문제 많이 풀면 해결된다. 수학이란과목은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체득되는 것이다. 어느 비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개념의 성벽 이런거 다 개소리다. ’ -강기원-

기초개념서 한권도 안끝내놓고 내수업 듣지마라
쎈만 풀어도 2등급은나온다
2등급아래는 공부를 제대로 안하는거다
2등급도 안나오면서 내 수업 들을 필요없다
-강기원-

그것은 지당하신말씀

진짜 이거 공감... 내신공부가 절대 쓸모없지가 않음 ㅠ

쪽지 한번만 확인해주새요

제가 시발점 쎈 하다가 쎈은 1회독하고 버린다음 뉴런 수분감 하는중인데 개념은 뉴런으로 다시 상기하면서 수분감 회독만해도 2등급 나올까요 ,,? 6모 9모는 3등급 나왔습니다 ,,!

캬

난 이사람 믿ㅇ을래

내가 쎈을 했어야했는데 개념원리랑 알피엠만 2번 3번씩 돌려서 2컷인 건가.. 수능수학 현역 때 1,2 나온 애들보다 수학 등수 높았는데 현역 때 4뜨고 삼수해도 2가 간당간당함..

행님 확통선택자고 걍 2-3등급 왔다갔다 하는데 9모 처럼 쉽게 나오면 1컷까지도 가는데 본문 마냥 문제에 호불호를 많이 느껴서 저점이 파멸적으로 낮은 스타일입니다 지금 무엇을 하는게 괜찮다고 보시는지 조언구합니다 현재 정병호쌤 실전개념 복습하면서 하프모의고사 풀고 있었습니다

쎈에 있는 개념=수특에 있는 개념으로 뚫기로 생각해도 되나용..?

선생님께선 수학 쌩노베 기초부터 지금까지 어떤 컨텐츠? 푸셨는지 궁금합니다.. (ex누구 풀커리~)

기본개념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요...?
그냥 흔히 말하는 교과서에 나오는 그런 개념인가요 아니면 문제를 봤을때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길이 보이는 그런 개념인가요

기본이 중요하다가 왜 실모가 쓸모없다가 되는거임?

내신때 끙끙거리며 풀던게 결국 도움이 많이 된듯..

딱 배성민T 내용인것 같네요
꾸역꾸역 풀이

애들이 그런것도 모르고 공부하나요?
놀랄노자네 ㅁㅊ

본인현역때 23수능 미적백분위 98인데 쎈 자이스토리 ebs만 했었음 현역때는 인강n제 없이

쎈은 고2?때하고 고3때 자이랑 full수록 기출문제집 푼듯

진짜 저렇게만 하고 100뜨는건 5퍼센트 확률로 고능아 or 95퍼센트 확률로 어렸을때부터 수학공부 많이해서 잘나오는거임 수험생 95프로한테는 해당x

근데 확실히 노가다로라도 풀려는 노력으로 공부하면 수학 성적 엄청 오르긴 함.
고1때 시간많을 때니까 미적 뉴런들으면서 30번문제 풀었는데 진짜 안풀리는건 뭔짓을 해서라도 풀었음. 한문제에 7~9시간을 쏟으면서 모든걸 해보면 결국 안풀리는건 없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멍청해보이기도 한데, 결국 이게 성적 오르는 지름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