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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질문해줌 47
프사나 닉넴보고 어울리는 질문함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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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보고 39
이미지 추측함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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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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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봐요 37
선넘는거나 암거나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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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성공 성적표 이렇게 ㅇㅈ하는 거 맞나요... 수학이 좀 떨어졌지만 국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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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에 페미 많다 27
라는 이유로 안 가는 애들 진짜 이유를 모르겟음 본인 여고 다니면서 한번도 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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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21
암거나 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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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심심해서 생윤 문제 개념 등등 질문받아요 댓 달리는대로 답변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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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똥만 5번 싸러감 25
미친과민성대장증후군새기 실모풀다 흐름 끊기는거 너무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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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문을 받습니다 23
수능 공부를 제외한 모든 주제에 대해 질문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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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적당히 어렵게(23화작~24화작사이 난이도) 독서:딱 24수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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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요?? 실모 1컷 오고 가는 성적, 69평 1인데 수능 날 2등급 혹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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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16
분량이 너무 크고 독해력이 딸려서 못읽고 있어요 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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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제육 김치찌개 돈까스 햄버거 제가 생긴건 안 그래도 입맛은 상남자임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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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전에 썼다 지운 글 재탕 사건 당시 필자는 초5 잼민이였음 근데 이제 잡지식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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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디톡스ㄱㄱ 22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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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턴우즈 이중차분법 카메라 vs 비타민k 헤겔 육가사상
시상 추천 받음
문득, 그러한 생각이 든다.
왕자님과 공주님이 나오는 동화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말이.
언제까지나, 이어질 수 있을까.
가만, 그렇게 생각한다.
결국에는 사람 사는 이야기.
깨지고 구르는 마음은 어제와 같지 않을까.
새벽을 알리는 종은, 결국 깨지지 않을까.
결국, 생각을 멈춘다.
몸을 말아 웅크린다.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ㅈㄴ우울증 걸린 사람같네
고1때 썻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