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353298
어느 상가 아래에서 담배를 피다가
2층에서 말할 수 없는 비밀 피아노 대결 곡이 들렸다
정말 열중히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게 무엇이든지 간에 열정을 가지고 무언가 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것 같다.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공부를 하든
그것에만 열중하여 집중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어느것이든 푹 빠지다보면 잃거나 놓치는 일도 생기는 법이지만
그것을 알고 있기에 그 순간에 더 집중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동경하게 되고 나는 영감을 받는 것 같다.
열심히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그들이 하는 일들에 스스로 떳떳하고 자랑스럽기를 바란다.
반대로 무엇이든지 대충하는 동기를 잃은 사람들의 모습은 안타까운 것 같다.
나는 그 모습을 잘 알고 있다.
그들 또한 가슴의 불씨가 타오르는 순간을 외면하지 말고 그 마음을 키워나갔으면 싶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ㅇㅈ 7
여친 ㅇㅈ
-
태어나고 싶다 처음 오는 애들이 학생으로 오해함... 나 심지어 데스크에 앉아 있었는데 10새들이.
-
입문엔제 몇권 푼다고 될 게 아니라 킬러기출부터 하고 그다음에 엔제 푸는 게...
-
인증 아님 7
음 역시 귀엽군.
-
ㅇㅈ 6
짝녀임
-
웃음이 아예 0에 수렴하는듯 ㄹㅇ..
-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5
히히
-
N수님들께 질문 9
투과목+제2외 골랐는데 이러면 이거 하는 애들끼리 시험장에 모이나요?
-
저도 질받 또할래여 응 공부 안해
-
!
-
;; 근데또 3분지나면 알아서 잠
-
말리지마라 진짜 잔다했다
-
제하하하하하하
-
이상형에 9
쌍커풀 유무는 항상 들어가네 막 두꺼운거 아니면 왜 난 큰 차이 못 느끼는거지..
-
처음접할때가 제일 하기 싫고 그러네요.. 수1,2는 이제 익숙하고 재밌는데 어렵고...
-
다 나가 5
나 혼자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