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33250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의대는 2
진짜 똑똑해야만 갈 수 있는 것임? 단순히 노력만으로는 힘들겟지
-
몸 ㅈㄴ간지러움 8
몸 ㅈㄴ간지러운데 어카냐 계속 긁게됨 안씻는게 아니라 몸문제임
-
하 ㅈㄴ 고민되네 3시간 더?
-
하도 사설에서 내가지고 줄거리 외워버림 그래도 어렵긴 하드라고요
-
대충 언매 - 17분 (언매 3점짜리 때문에 시간 오래씀) 독서론 - 2분~3분...
-
어느정도?
-
코낸내
-
저가 뭐라고 시험 자체 퀄이 어땠는지 평가하기에는 출제자 분이 너무나도 시험 공을...
-
게임해야지 3
뇌를 좀 비워야할거 같음
-
10덮 미적 2
14 15 18(ㅅㅂ) 28 30 틀 81점 아 84였으면 기분좋았는데
-
뭔가 슬픔.. 수능이 다가온것같아서 슬퍼짐..
-
25패스 만료하기전에 26패스 사도 내 강의실에 담아놓은 강의들도 싹...
-
수능 포기함 6
현역 이후로 다시 해봤는데 그때보다 더 고이고 답이 없음 범위 때문에 쓸데없이...
-
미적 88 기하 88~89 확통 92 미적 78 기하 78~80 확통 84 맞음?
-
11덮 국어 1
95점 유씨삼대록에서 시간 ㅈㄴ씀 연계 해서 그나마 인물관계 정리했지 안했으면...
-
커뮤니티에서 많이 활동하는 사람은 결핍이 무조건 있어요. 일반인의 기준이란 것도...
-
보정 무보정 전 갠적으로 언매기준 93 87예상
-
졸사 찍을 친구도 없어서 무리에 낑겨 찍음 단한번도 학창 시절이 그리운 순간이 없음...
-
남은 기간 계속 22~25 기출만 봐도 괜찮을까요? 가능하겠죠..?
-
라이브반? 3
윤도영T. 라이브는 그냥 그 시간에 옆 강의실 가서 듣는거던데 시대랑 두각 라이브는 달라요?
-
?
-
가능.
-
일하는거 교육 받다가 다쳐서 병원행하고 2주째 놀고있고 오늘 독재에서는 예전에...
-
우리 학교만 도시락말고 급식 제공함?
-
독서-4점(5 10) 문학-2점(19) 언매-4점(35 36) 2점짜리 5개틀린...
-
1인시위는 안되고 2인이상만 가능?
-
목표는 서연고 혹은 메디컬이라서 1등급OR만점이 목표입니다. 과탐 2개만 추천해주세요
-
독재다니는데 내 옆옆자리 애가 계속 볼펜 똑닥거리고 책 쾅쾅 놓고 애플펜슬 로...
-
아니 나 치고가몈서 내구ㅏ에서 에어팟 떨어졌는데 그거 밟을라했움 ㅅㅂ
-
집 근처 독재 다닌다는데 식사시간도 아닐 때 연락되는 애는 뭐임 자주 그러덩데
-
뭔진알겠는데 그냥 오지게복잡한거랑 좀 다르게 이게뭐지싶은 문제들에 대해 해석능력을...
-
그냥 입시커뮤라 뭔가 그렇게 착각할요소가많은거지 뭐 무조건 명문대출신이 정치해야한다...
-
분배적정의 교정적정의 이 파트 통채로 몇문제나오나요?? 최저에 딱히 영향없어서...
-
옛날 띵곡 추천좀 13
한 2000년대 초반 니낌 노래 추천좀요!! 듣고 조으면 덕코
-
없어 전남친이랑 옷 바꿔입어서 전남친이 내 옷 입고 졸사 찍음 단 한번도 펼쳐본적업슴.
-
굳모닝 2
12시간잠ㄹㅈㄷ
-
원자량=질량수 조건 자연계에서 임의의 원소 X는 질량수 a+1, a인 것만 존재할때...
-
이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저는 저렇게 구해져서 사다개꼴 두개 넓이 구해서...
-
독서는 좀 하다 말앜ㅅ음 그냥 다 풀까… 아님 수특 독서 읽을까..
-
잘모르겠음 혹시 추천하는알바있으면댓글좀 돈도 100이상은벌었으면좋겠음
-
하 역시 대명문 국립 snu 햄들 내가 시험기간이라 심심할까봐
-
연치 5
6평급 성적이 나와줄까...
-
작년의 나는 1
수능 수학 6번 19번 25번을 틀렸었구나 많이발전했다그래....
-
집에 종이가 떨어져서 몇개 인쇄 못하는데 도와줘요이
-
수능 1컷은 쪼끔 빡센가 ㅎㅎ..
-
더프 기록 1
언매 확통 동사 사문 97 81 41 47
-
저희조는 마피아 컨셉 했었음
-
11월 이퀄에서 7
국 93 수 93 물2 44 지2 47이면 센츄는 되려나..?
가치관이 무엇인가요
스스로를 다스리자,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천만덕을 모을 수 있는법
그건 님이 더 잘 아실듯 ㅋㅋ
어떻게 하면 정의의 사도가 될수있죠
도덕책 내용을 90퍼 이상 따라하시면 될거 같아요
영구적 세계평화를 달성하는법도 알려주세요
인종 종교 상관없이 사랑 나누기 ㅎㅎ
ㅑ해요....
사랑에 성별이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이성애자에요
동성애를 이해는 못하지만
비난하지는 않아요
미적 3점 뭐 틀리심? ㅋㅋ
27번 틀렸습니다
좋아요하시면 국민의힘인걸루
전 정치적 중립입니다
저에게 이득이 되는 쪽을 지지해요
제가 좋아요 한거 아닙니다 ㅋㅋ
(더 중요한건 덕코줍줍을 위해서..)
1000덕 드렸습니다 ㅎ
동기중에 친구 만드셨나요?
친구는 2명 있어요
풋살하고 밥 같이 먹는 사이 정도
전혀 찐따같은 느낌 없어요
저랑 친구해요 ㅎㅎ
시발점, 쎈만 했는데 뉴분감 들어가도 되나요?
네 쎈 난이도가 생각보다 있어서 뉴런, 수분감 들어가셔도
될거 같아요
연애하고 계신가요?
1달전에 헤어졌습니다
연애는 수능치고 대학가서 하려구요
파이널때 국어공부 팁! 혹은 작년에 어케하셨는지…
국어는 평가원 기출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수능 2주전에 평가원 복습하고 수특 풀었어요
국어 영역별 문풀 순서랑 시간 궁금합니다..
간쓸개 푸셨는지도요
비문학 문학 화작 순서대로 풀고요(언매 3틀해서 화작으로 바꿨습니다)
비문학 25분 문학 20분 화작 11분 마킹까지 60분 내외로 풀어요
간쓸개 책은 있었는데 풀지는 않았어요
작년 이시기에 어떤식으로 보내셖는지 궁금합니당 하루 일과나 과목 별로 대충 어떻게 하셨는지용 ..!
수능시간표대로 생활했어요 4시 37분까지 시험보고 5시까지 답 맞춰보고 5시부터 6시 반까지는 씻고 저녁 먹었어요 저녁먹은 후에는 수학 실모 하나 과탐실모 각각 하나씩을
추가로 풀고 그날 푼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오답했어요
11시 30분에 자서 6시 30분에 매일 일어나구요
6시 30분에 일어나서는 수학 btk랑, 화학 인강을 들었어요
그리고 8시 40분 되면 다시 국어부터 시험 시작하구요
힘들때도 있지만 의무적으로 했어요
사설모고 보시면 수학이나 과탐같은 경우에 평균 몇개정도 틀리셨는지… 그리고 오답시간은 대충 어느정도셨나요?
저같은 경우엔 과탐 2실모 풀고 싶은데, 과탐하나풀고 오답하면 대충 한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풀어서 맞춘것도 정석적인 풀이를 다 확인해야 직성이 풀려서 시험지 점수상관없이 거의 한시간 걸립니다. 그런데 이러면 과탐각과목당 두세트풀 시간이 안나오더라구요. 많아야 총 3회? 생1 2개, 지1 1개 이런식으로요.
수학은 어려운 실모는 2~3개 쉬운 실모는 다맞거나 1개 틀렸어요
과탐은 화학은 시그니처 풀었을때는 40점 초반 나왔고
시그니처 제외하고는 다맞거나 하나 틀렸어요
생명은 디카프 풀었을때 다맞거나 하나 틀렸고 수학은 강의도 봐서
수학 2개 과탐 4개에 오답시간 3시간 정도 썼어요
그러면 과탐 4개에 총 3시간쓰셨다는 거죵?
과탐 4개에 3시간 조금 더 썼네요
혹시 준킬러 뚫으실 때 뭘로 공부하셨나요?
기출이나 n제 실모 균형은 어느정도로 마추면 될까요?(수분감으로 기출은 2회독했어요
기출을 수능 가장 가까이 남으셨을 때 하는게 좋아요
전 2주전부터 기출 풀어요
준킬러는 기출이랑 쎈 c단계로 뚫었어요
수학 점수는 6평 원점수 84(백분위 97), 9평 원점수 92(백분위 95)로 1등급 컷~낮의 점수입니다.
풀모의고사를 푸는 방식이 머리를 쓰긴 하지만 어려울 때 체력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소위 천재들이 손으로 끄적이지 않고 다 풀이를 생각해놓은 채 필요한 계산만 끄적인다면, 저는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풀이의 최대한만 생각해 놓고 나머지는 식조작하면서 실마리를 풀어가는 방식입니다.
같은 난이도의 준킬러더라도 문제에 따라 어떤 문제는 각 조건들을 해석한 걸 조합해서, 답을 어떻게 도출할지가 보이기도 하는 반면, 어떤 문제는 조건들을 해석할 수 있지만 그래서 그걸 어떻게 조합할지, 어떻게 답을 도출할지 가 머리로 안보입니다. 그때부터 체력을 쓰는 거죠.(조건 해석하는 것은 웬만하면 머리로 잘 되는 편입니다.)
이런 제 상황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여기서 실력을 높이려면 천재들처럼 머리로 온전히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하는게 맞겠지만, 점수 올리기엔 그저 새로운 문제들에 대해 머리로 최대한만 생각해 놓고 체력 쓰는 훈련을 더해서 풀이시간 단축시키는 것도 충분해 보입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