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준하는 현장감을 미리 느껴보는 방법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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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모고 보는 거랑은 비교도 안 될 게 뻔하고…
육사시험도 그렇고
두려운 대치키즈들과 함께하는 윈터스쿨 때 학원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시험 볼 때에도 크게 안 떨렸어서
압도적인 현장감… 극한의 긴장… 어느 수준인지 감이 안 오네요
평소 긴장을 잘 하지 않더라도 거기 가면 엄청나게많이 긴장하겠죠?
친오빠가 현장에서 오는 떨림에 대해 얼마나 격하게 표현하는지 아무생각없던 저를 매우 쫄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심각하게 떨리는 건가요…
정말 그정도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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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 상황을 많이 상상해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수밖에 없을거같아요ㅜ 아님 시험치고 부모님 보여드리거나 해도 괜찮을 듯하고요
자신이 못보면 떨린다고 생각
평소랑 달리 유난히 긴장되는 순간은 국어 시험 응시 직전정도
어차피 전 더프볼 때도 시간얼마안남으면 떨리긴 매한갑지라..
ㄴㄴ 국어 1번문제 딱 들어갈때까지 최고로 떨리고 그다은부터 서서히 긴장감 사라짐
음 저는 수능때도 현장감 잘 못느끼는 편이라 그냥 보고오자 이런 마인드,, 아침에 고사장 가는길에 조금 떨리다가 문제지 넘기면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