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딱 20초중반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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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하고 싶어서/꿈때매 하는 거면 몇살이던지 상관없는데
대학 올려서 취업 / 의대 노리는 거면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음
일단 군대 갔다왔다치고(안 갔으면 너무 슬픈데 +2년 잡으셈 어차피 군대 안가면 어딜나와도 취업 안됨)
대학 올리려고 서울대 가봤자 졸업하면 30. 학사졸 무직 경력없는 30대가 신입? 대기업에서 앵간하면 안 대려감
의사? 전문의 따는 거 빠르면 11년. 이미 남들 다 자리잡고 돈 벌고 있을 때 40살 먹고 전문의 1년차. 어찌저찌 개원한다 쳐도 자리잡고 빚 갚고 돈 벌기 시작하면 40중후, 대장내시경 같은 거 하고 싶으면 또 펠로우한다고 n년+ 등등..
전공의만 할거라고? 안그래도 의대 증원으로 전공의 쏟아져나오는데 경쟁력 없음. 의원 열어서 장사할꺼면 혹시 모르긴한데 나 같으면 xx과 전문의/의원 적힌 병원 가지, ~의원 + 진료과목: xx 이런데 안 갈듯
나이가 생각보다 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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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으면 하는 게 맞긴해요 ㅎㅎ
이거 보고 무한 N수로 서울대 가기로 했다
다소 의역: n수해서 대학 들어갔으면 학석사연계과정해라
누가 수능 늦게까지보래
너 대학원으로
제목 보고 뼈맞았다가 첫줄 보고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