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석 열 [1194916] · MS 2022 · 쪽지

2024-09-27 03:56:41
조회수 1,296

진짜 의사들은 정부를 이길거라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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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까지 져준건 그냥 지지율 관리하려고 진건데


두창이는? 이미 지지율 관리 알빠노 ㅋㅋ


그리고 보수진영에 애정을 가지고 있지도 않음



그리고 의대정원 이슈가 무슨 탄핵당할 거리거나 국민 여론에 정반대로 가는 여론인가?


대석열 지지율 20% 쳐박았는데도 의대이슈는 반반이고 증원 자체는 오히려 늘려야 한다가 더블스코어로 나옴

의뱃 상주하는 오르비도 심지어 여론이 마냥 좋은거도 아님


솔직히 왜 자기들 살 파먹고 여론에 정반대로 가는 짓만 하는지 모르겠음.


당장 깝치는게 계속되니까 무당햄들 보건소장 먹고 간호법 통과되고 ㅋㅋㅋ


의료걱정 한다는거도 웃긴게 그러면서 응급실은 런하고 할 수 있는건 “니네 가족 아프면 어쩔거냐?” 이딴 저주밖에 없음.


솔직히 의사들 똑똑하긴 똑똑함. 이미 갖춰진 사회시스템과 법제도 응용해서 응급실 버리고 튀고 단체휴학해서 강제유급 당하기 시도하고 텔그로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한거 존나 영리함.


근데 그게 일개 이익집단이랑 싸울때만 되는거지


정부는 그 사회시스템과 법제도 만드는 사람인데 


응급실 버리고 튀면 응급실 축소하면 되고

유급당하려고 하면 억지로 진급시키면 되고

의평원으로 물고늘어지면 그냥 씹으면 되는거고

블랙리스트? 조주빈도 잡혔는데 왜 못잡음 ㅋㅋ


전쟁이 나도 돌아가는게 나라인데 일개 이익집단이 덤비는거를 국가가 왜 못 막을거라 생각하고 있는 지 모르겠음


이런 글 쓰면 항상 니는 왜 의까짓 하고있냐 이러는데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의뱃달고 내가 하는 짓 정반대로 여론조성 하는 사람이 훨씬 많았으니 그분들한테 먼저 머라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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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기름에밥비벼 · 1138689 · 16시간 전 · MS 2022

    윤석열은 박근혜도 박아버리고 문재인도 박아버리고 삼성가도 박아버리는데 대통령 된 상태에서 의사들은 귀엽지 않을까요

  • 대 석 열 · 1194916 · 16시간 전 · MS 2022

    사시 9수합격부터 대통령 당선까지 시련도 겪으면서 성공한 사람이 저항하거나 말리는 사람 말을 귀기울일 일이 없음. “니들이 지랄해도 난 결국 증명함 ㅋㅋ” 마인드로 계속 살듯. 님 말대로 자기가 언더독일때도 이겼는데 탑독으로 누군가를 팰땐 어떻겠음..

  • 고대훌리건 · 1208911 · 14시간 전 · MS 2023

    그리고 이전까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온 상태에서 져주면 절대 안됨 ㅋㅋㅋ
    의사가 정부를 뭘로 보겠음…안그래도 선민의식으로
    똘똘 뭉쳐있는데

  • 쿠사리 · 1110146 · 12시간 전 · MS 2021

    충신이 군주를 박1는 ㄷㄷ

  • 고의24학번 · 1285000 · 13시간 전 · MS 2023

    그럼 이길 수는 있나 ㅋㅋ

  • 나디안 · 1326396 · 12시간 전 · MS 2024

    의사들은 사태전부터 이미ㅈ박았는데 알빠노지 뭐ㅋㅋ 왜 존중도 없고 후려칠 생각밖에 없는 사람들 상대로 의사들이 여론전을 펼칠거라 생각함? 궁지로 몰아넣으니까 개같아서 안한다고 나간건데 이걸 여론전 방면으로 생각하냐? 응급실 축소하고 억지로 진급시켜봐~ 여론에 굴복하고 돌아가나

  • 대 석 열 · 1194916 · 8시간 전 · MS 2022

    2023년에 처음에 500명 증원한다고 할때, 의협 태도가 뭐였는지 앎? “일단 수가나 올리고 와라, 그러면 협상해주겠다.” 이거였음. 그때 윤석열이 지금처럼 막무가내로 나가지도 않음. 의정협의체 21번 열고 간호법도 거부권써서 탱킹함.
    의사들을 처음부터 궁지로 몰았다고? 처음부터 고압적으로 한명도 증원못하겠다 나온게 누군데? 그리고 수가는 무슨 화수분에서 나옴? 건보료 올리면 돈 잘버는 의사들이 오른 금액만큼 전부 내줄거도 아니잖아?

    어짜피 500명 증원되어도 실제 반영은 10년후인데 양보하고 필수과 수가를 올려달라고 딜을 쳤어야지 ㅋㅋ 먼저 궁지로 몰때까지 협상때 고자세로 나오고 문재인때처럼 꼬리내릴거라 생각하다가 된통 당하는게 지금 의료계 아님? “존중도 없고 후려칠 생각밖에 없다”는건 의사들 피해의식이고
    윤석열이 작년에 의사들 눈치보며 탱킹한게 몇개야 ㅋㅋ 당장 되지도 않을 증원 얘기하는거도 죄악임?

  • 나디안 · 1326396 · 1시간 전 · MS 2024

    ㅋㅋㅋ아 뭐 어디부터 반박해야될지 모르겠네 먼저 말은 똑바로 하자 그 21번의 협의체 중간에 한번 의대증원에 대한 얘기나왔지만 의사수 문제가 아니라 수가 개선이 시급한 문제라 한거지 그게 협상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얘기한 거 같냐? 그 이후로는 정원 관한 논의 1도 없다가 갑자기 2천부른건데ㅋㅋㅋ
    그리고 그 이후부터 언론에서 소수의 의사들이 위법적인 행동하면 기사로 왕창 나옴. 타직종이라면 기사화되기 힘들 내용 갖다가 모조리 기사 만들어서 '어딜 생명 다루는 의사가! 감히!' 이런 식으로 사회분위기 조성했지. 뭐 이건 너무 음모론적인 얘기일수도 있지만 어쨋든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는 저렇지. 정부는 그걸 이용해서 기득권, 악의 집단 의사들 상대로 정의구현하고 있다고 프레임씌운거야. 너랑 멍청한 일부 대중들은 그거에 속아 넘어가서 의사 때리는 거에 열광했잖아... 이 여론 이용해서 2천 아님 안된다 고압적으로 밀어붙인건 정부지 의사들이 아니야. 의사들은 정확한 근거 없는 증원에 반대하니까 정확한 의사수추계기구 만들자고도 주장했어.

  • 나디안 · 1326396 · 1시간 전 · MS 2024

    그리고 수가는 전세계서 우리나라만큼 싸게 책정한데가 없어 임마... 이게 내가 말한 '후려쳤다' 것의 근거야. 의료행위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할 생각없 싸게 굴리려고만 하는데 의사들이 화가나냐 안나냐? 이해못할 너를 위해 쉽게 비유 들어줄게. 편의점에서 우유를 팔때 나라에서 500원 이상 못 받게 하는거야. 편의점 월세, 전기세, 인건비 온갖 비용이 늘어나지만 나라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우유의 가치를 후려치는거지. 넌 이게 정당한거 같냐? 우리나라 수가가 원가 보존도 안되는 수준인데? 우유 생산 단가보다 싼건데? 뭐 의사들 돈많이 버니까 괜찮지않냐 주장할 수도 있는데 그건 단지 의료이용률이 높아서 그런거야. 쉽게 말해 가격이싸니까 수요가 많아져서 발생한 현상이지. 우리나라의 의료기관 이용횟수가 oecd 평균 2배인건 알까...그만큼 의사들이 과로하는 거고. 수요가 과잉해지면 수요를 줄일 생각을 해야 옳게된 거겠지? 근데 여태까지 정부는 지지율 걱정한다고 안했어. 그냥 간단하게 가격 올리면 수요 줄어들 거 표떨어지는 거 싫어서 방치했지. 그냥 의사들 과로하는거 방치하고 표많은 대다수 비의사 국민들 편든거지ㅋㅋㅋ 그런데 여기서 정부가 의사수를 늘리겠대. 수요는 줄일 생각없고 늘어나는 수요 감당하려고 공급만 늘리겠다는거야. 의사들 갈아넣어서 유지하겠다는건데 의사들이 화나 안나?

    ㅋㅋㅋㅋ근데 쓰고보니까 쓸모없는 것 같기도.
    넌 믿고 싶은대로 세상을 보잖아. 네 근시안이 이 글을 이해할 수, 아니 이해하려고조차 할까?

  • hzB0RuZgfsSxpT · 759388 · 7시간 전 · MS 2017

    무슨 인생인지 훤히 보이노 ㅋㅋㅋ 븅신련

  • 대 석 열 · 1194916 · 7시간 전 · MS 2022

    블랙리스트 작성하고 구속된 분 말씀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