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롤스 원초적 입장 관련 질문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289924
현돌 실모 풀다가 저 부분 적대자가 “가정하지 않는다”가 맞댔는데… 수특엔 “가정한다”고 돼있네요
어느쪽이 맞는건가요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커리좀 짜주세요 1
고1이고 중간 끝났어요 기말 2주 전까지 정시 공부할 건데 좀 추천해 주세요.정시로...
-
불쌍하다는 눈빛임..
-
발치몽 11
노래 하나는 뒤지게 좋은 새끼
-
레몬 너무 맛있음
-
뭔가 지구가 예전에도 이렇게 숨이 턱턱 막혔었나? 싶음요 진짜 3~4페 고지자기...
-
확통왤케어려움?
-
시대컨이 고트인 이유 49
-
나는 심장이 없어 10
어케 살아 있는 거임
-
너무 추워서 갈지말지 고민중...
-
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추천좀요..!
-
1 될까요? ㅠㅠ
-
어려운 4점 빼고 69수능 기출 벼락치기로 풀려고 하는데 문제집 뭐가 좋나요??...
-
빠른정답만 알려주실분 계신가요..ㅠㅠ
-
천만덕 가쥬아
-
"약간 까다로운" "다소 쉬운" (올해 6평보다도 어렵게 내며) "만표 150점을...
-
진짜 미친놈임? 찬구가 베놈 보자는데
-
지문은 그저 그런데 선지가 너무 어렵 ㅠㅠ
-
수학은 수1 수2 미적 기출 2번씩 돌리고 4규 이해원 끝내고 문해전 푸는중이고...
-
교양은 버린다 2
전공과 겹치면 어쩔수없지
-
5월에 담임쌤이랑 다 얘기끝내고 정시로 아예 돌렸는데 내가 열심히 했는데도 내신에서...
-
하기실타
-
내년이면 09가 고등학생이라고? 시발 ㅋㅋㅋㅋ
-
모고 2개에 3점 5개는 뭣 4점짜리 발상 다 뚫었는데 계산지랄하다가 못푼것도 너무...
-
.
-
엄마 상고 졸업 후 취직 > 야간 전문대 중퇴 아빠 고등학교 자퇴 > 야간 전문대...
-
owl pro 0
존나 어렵네 계산도 개많고 시그모 보다 어려운듯
-
오답을 열심히 하자..
-
갓튀긴 꽈배기 4
사문 기출 왜 풀어도 끝이 않나 작년에 했던거라 다 알긴하는데 또 안풀기도 그렇고
-
수업자료 1도 없음 그냥 워드 빈 문서 띄워 놓고 말하면서 키워드만 적으면서 지나감...
-
작년에 아수라 듣고 신세계를 맛보고 올해 고민도 없이 아수라를 선택했는데 막상...
-
내신때도 톡방 그러덴데 사람 심리는 다 비슷한지
-
60점대 나올 시 그냥 복학함
-
히키코모리 4
젯타이 저스티스
-
흠..
-
한가요?
-
로제 노래구나...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
아빠가"나는 고3때 밤새서 공부했는데 너는 그렇게 설렁설렁 공부해서...
-
아이폰13프론데 이거 샀을때 그 개봉하는 맛이 너무 좋았음 ㅠㅠ 존버하다 18나오면 사야지…
-
킬캠 5회 풀다가 찢고 쓰레기통 넣었는데 이거맞음? 그냥 개 열뻗친다
-
얘 아녔음요??? 저번에 검색하니까 얘는 안보이고 딴애가 나오던데... 누군지 모르면 ㅈㅅ요
-
1년전에 비하면 많이 올렸지만 2등급으로 계속 정체임 심지어 이감은 3아면4만뜨고...
-
아수라 강의만? 2
아수라 총정리 안 풀고 강의만 듣는 건 의미 없나?
-
고2 여름방학 때 영어를 미리 완성해두면 좋을 거 같아서 이명학 선생님의 신택스를...
-
물물리 물물물 ㅋㅋㅋㅋㅋ
-
미치겟네
-
나의 꿈을 위하서 한번 더 수능을 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금전의 벽은 존나 높구나...
-
다시 송도가가고싶다
-
일본 여행을 마음껏 즐기고 싶군아
-
이매진 hot 100 독서&문학 2지문문학 ebs(수특 현대시 03, 고전시가...
https://m.blog.naver.com/cucuzz/223447299042
'가정한다'가 맞는거 같은데용
현돌 실모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사회적 지위, 권력 등이 분배되기 이전인 원초적 상황에선
합의 당사자들은 자신이 (어떤 요인이든 간에) 사회적 약자라고 가정하고 정의의 원칙을 도출한다고 생각했으니
당사자는 적대자의 결정에 의해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다고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보이네요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은 타인의 처지에 관심을 갖지 않는 상호 무관심한 존재들인걸요
사회적 위치를 결정하는 적대자와 정의의 원칙을 합의하는 당사자와는 별개의 존재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은 모두 상호 무관심한걸요. 그 ‘적대자’라는 것도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는 맞지 않나요?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는 '정의의 원칙을 도출'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고 '사회적 권력을 분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아니죠
굳이 비유를 하자면 입법부와 사법부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정의 원칙이 자유와 권리, 부와 이익, 사회적 권력 등을 배분하는 기준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