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진보교육 10년… 무너진 학력 복구”
2024-09-26 13:45:58 원문 2024-09-26 11:51 조회수 2,090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288708
“기초학력 미달 비율 가장 높아 성취평가 확대로 공교육 개선”
오는 10월 16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26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서울 진보교육 10년 심판’을 주장하며 “진보 교육감 시절 무너진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가장 먼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도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진보교육감 시대 서울 교육의 질 관리는 실패했다고 본다”며 “공교육의 ...
-
07/25 05:42 등록 | 원문 2024-07-23 16:56 3 4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전기톱을 들고 국회 본청에 들어가려던 중년 여성이...
-
[단독] “아! 이럴 줄 몰랐다” 결국 1700억 날릴 판?…야놀자 ‘발칵’
07/24 18:45 등록 | 원문 2024-07-24 17:52 2 2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큐텐그룹(티몬, 위메프)의 정산금 지연 사태 여파로...
-
검정고시 대학 신입생 최다… “대학생활 부적응 적지 않아”
07/24 17:46 등록 | 원문 2024-07-23 03:02 7 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기를 거치며 고교를 떠나는 학생이 늘자...
-
07/24 17:30 등록 | 원문 2024-07-24 17:01 0 2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4일 3년째 전쟁 중인 러시아와의...
-
[속보] 박지원 하이브 대표 사임…새 대표에 이재상 CSO 내정
07/24 17:29 등록 | 원문 2024-07-24 17:07 0 1
하이브가 박지원 최고경영자(CEO) 후임으로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를...
-
네팔 카트만두 공항서 여객기 추락…"탑승자 19명 중 18명 사망"
07/24 16:56 등록 | 원문 2024-07-24 16:51 0 4
조종사 1명만 구조…정비 위해 포카라로 가려다 사고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
[속보] 檢,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징역 4년 구형
07/24 15:28 등록 | 원문 2024-07-24 15:24 1 4
[속보] 檢,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징역 4년 구형
-
[단독] 티몬發 '페이 대란' 오나…컬쳐랜드·해피머니도 거래중단 '불똥'
07/24 14:02 등록 | 원문 2024-07-24 10:05 0 2
티몬·위메프 미정산 대란이 컬쳐랜드·해피머니 등 티몬에서 판매했던 상품권 업계로까지...
-
결혼 늘자 5월 태어난 아기 8년반 만에 두달 연속 늘었다
07/24 12:15 등록 | 원문 2024-07-24 12:00 5 5
혼인 건수 2개월 연속 20%대 증가율 기록…사망자 감소 전환 (세종=연합뉴스)...
-
07/24 11:38 등록 | 원문 2024-07-24 05:03 9 29
최근 인구 감소와 저출산 여파로 병역 자원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유독 공군에만...
-
"역시 수학 강국"…한국대표단, 국제수학올림피아드서 전원 메달 석권
07/24 11:08 등록 | 원문 2024-07-24 10:08 7 10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한국 대표단이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
-
44% vs 42%…"해리스,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우위"
07/24 11:06 등록 | 원문 2024-07-24 07:18 0 3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양자 가상대결에서 공화당...
“수도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진보교육감 시대 서울 교육의 질 관리는 실패했다고 본다”며 “공교육의 질이 제대로 관리·개선될 수 있도록 충분한 학생능력 측정 지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학생능력 지표 확대를 위해 현재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자율평가 형태로 치러지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가 서울 전역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 17개 교육청 중 부산·제주·광주·대구·충남 등 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학생성취도 평가에 해당 지역 초3 및 중1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한 상태다.
조 전 의원은 “서울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개선도 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성적·수준을 확인 못 해 학원에 가서 돈 주고 레벨테스트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