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선택과목..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213851
아직 머리에 피도 안마른 고1입니다.
내신은 1학년 1학기 1.8정도 나왔습니다
국어, 영어는 고3 6,9,수능을 풀어봐도 꽤 잘나오는데
(영1, 국높2or낮1)
수학이 고1것도 2등급 받을 정도로 약합니다...
중학교때 발로란트 열심히 해서
수과학선행도 거의 안했습니다
근데 학교에서 이공계는 확통, 기하, 미적
그리고 과탐도 3~4개 하라고 합니다.
근데 솔직히 기하는 절평이니 그렇다해도
확통이 상대평가라 너무 힘들거 같습니다.
수1, 수2 하기도 벅찰거 같아요.
또 과탐도 수능때 지구 끼고 가고 싶어서
지구 넣고 싶은데
또 생기부는 화생공쪽이라 화생도 넣어야될것 같고
물리를 빼기에는 나중에 고2, 고3때 할수 있는 전공폭이 너무
줄어들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수행평가/주관식 스펠링 때문에 등급을 4개나 날려먹은게 너무 석 나가는데 그냥 정시로 틀까요?
이번생이 처음이라 너무 힘듭니다.
저도 다음생엔 그냥 설윤으로 태어나고 싶네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저 친구 수능끝나고 고백박을 것 같다 으악 ㅅㅂ ㅈㄴ 상상만해도 최악
-
사탐런했는데 기출문제집 뭐풀면되냐
-
이런 식으로 되있는 거 이름이 뭐였죠? 전에 어디서 보고 캡쳐 해놨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진짜 고3와서 미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모르겟음ㅋㅋ 한 1틀 실력 만들기도 빡빡함 요즘 개어려워서
-
히히 3
히히
-
국어는 성적상승하기 힘드니 아수라일지라도만 하고 나머진 영탐…
-
근데 고딩 때부터 태운 사람 꽤 많을 듯
-
미친 잠안옴 1
아9시에실모풀어야하는데정말미쳐버리겠네
-
재능 안 타는 듯
-
이거 좋음.. ㅎㅎ 근데 들을때마다 그때의 여운이 남아서 일부로 안듣고있음...
-
구라임.
-
배고프다 11시에집왓는데 그때먹을껄;
-
매번 학교 가셔야 하는 거임?
-
암튼그럼 ㅇㅇ
-
수능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다들 내년 대학생활 열심히 힘내요
-
그냥 근본적인 독해력 부족,실력 부족인데… 뭔가 계속 ‘시험지 운영 방식’으로만...
-
그 다음에 해린이 보였고 하니가 보였고 이제 다 이뻐보임
-
인생 행복하게 살았을거 같은데 인생이좃나 꼬였다 걍
-
태양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올해 수능도 언젠간 다가오고 끝나겠죠 그리고...
1. 확통은 정 힘들면 안 해도 됨 근데 미적은 하셈
2. 과중도 아닌데 과탐 4개 하는 건 미친놈이고 물화생 하셈
3. 지 찍먹 해 봤음? 지가 원과목 중에 제일 쉬운 건 팩튼데 지가 안 맞는 사람도 있음 지에 강한 것도 아닌데 굳이 수능 때 지를 끼울 필요는 없음
미적할거면 굳이 확통 안해도됨.
등급나오는 과목 하나 추가된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