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은 모르겠는데 헌팅은 진짜 권장하는 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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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능 끝나면 아끼는 과외돌이 중에서 유독 대학 가서 생활하기 무섭다. 대화를 잘 못 하겠다. 이런 애들 한 두명씩 보이는데 얘네들 데리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헌포 몇번씩 데려감.
헌팅 장점이
1) 단기간에 상대를 파악해야함.
2) 단기간에 상대방에게 내 매력을 어필해야 함.
3) 일단 대화를 재미있게 리드할수 있어야 함.
4) 3을 못 하겠으면 최소한 대화는 따라가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얘 데리고 놀면 오늘 밤엔 재밌겠다'는 생각은 들게끔 해야함.
뭐 이런 점을 굉장히 단기간에 키울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생각해서
걍 어차피 합석은 쉬우니까 합석해서 대충 애가 잘 할수 있게 판 깔아주고 놀아주다가 대충 아침밥 먹이고 집에 보냄.
확실히 도움 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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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생선이니까 ㅋㅋㅋㅋㅋ
와 연애과외도 서비스로 해주네 ㄹㅇ 개혜자
와 참선생 진짜 지리네
재밌긴햐
저도 연애과외 ㄱㄴ한가요
대학가면 다들 연애할수 있습니다~
전 서울대 의대보다 이렇게 이성한테 입 잘 터는 사람들이 부러움
근데 이거 일단 최소한의 자신감 부족이 젤 큰거 같고.. 그 단계 넘어가면 진짜 노력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되는거 같음.
팁 좀 전수받고싶은데 쪽지로 질받 가능한가여?
못 생기면 까이지 않나요 키크고 잘생기고 꾸며야 안 까이는 거 아님?
생각보다 막 택도 없는 사람한테 걸지 않는 이상 잘 안 까임. 근데 최소한 본인이 본인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수준까지는 되어야 한다고 봄. 본문은 그냥 막 쓰느라 깜빡했는데 일단 가기 전에 옷이랑 피부랑 머리부터 손 봐주고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