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187511
가치있는 삶은 어떤 삶이라 생각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상계 지문 좀만 어렵게 내도 등급컷이랑 난이도 모두 좀 더 괜찮았을 것 같은데...
-
사람도 되고 대학도 된다
-
달이 밝다 4
동그래
-
원래 물1화1하려 했는데 투자한 시간이 아깝긴 해도 미래가 없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
좋은거 있나요? 양치기 하기 좋고 퀄리티도 괜차는..
-
쉽다는 소문을 듣고 풀어서 그런가…과학지문 정보량도 많도 문학도 어려웠던거같은데…...
-
코피가 주르륵...문제집에 묻음요
-
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문제 풀 때랑 실모 풀 때랑 푸는 시간이 다른 이유 1
그냥 사설 문제집 같은 거 풀 때는 문학 한 세트에 25분? 정도 걸리는데 실모 풀...
-
ㅠㅠ
-
답글은 못달아드릴 수 있습니다… 그냥 본인에게 하고싶은 따뜻한 응원이라도 댓글에다가...
-
오면 대성 다시 확실히 살아나겠는데
-
추천 ㄱㄱ 지금 언디스퓨티드 시리즈 생각중
-
보통 이감상상 말고도 강사컨 하나씩 끼고 하는중일텐데 실모 벅벅 + 강사 파이널 +...
-
근데 학부1학년이 대체 뭔 공부를 해야 새벽까지 공부하는거임 9
심지어 사범댄데 ㄹㅇ하루종일 거의매일 새벽까지곤부함; 시험기간아니어도그럼..
-
한의대 따위야 포기할 수 있어요
-
수능 다가오니까 2
성질머리가 점점 드러워지는것같음
-
몇시에자도 7시에 눈뜨고 바로 씻기<-이건 잘함 근데 12시에 자기<-이건 같이...
-
오늘부터 학교에서 수능 시간표 맞춰서 28일동안 실모 치고 학교 마치고는 오답이랑...
-
새로산 충전기 콘센트에 꽂으니 뭔가 반짝한 것 같았는데 이거 가지고 불 안나죠? 아깐 ㄱㅊ았는데
-
결국 논란의 연세대 제시 떴다!!!!!!!!!!! 10
아.. 이 제시가 아닌가?
-
사사게오 1
사사게오 사사게오 신 조 사사게오
-
국밥 묵자 2
맛있겠당
-
상당하네
-
두 학과 동급이란 건 알아요 선호하는 학교학과 골라주시고 학교학과 이름 or 취향...
-
언매 기준으로요 9모보다 약간 어려웠네요
-
편견 갖지말고 들어요 김준T 생명과학 버전임
-
보추 빙고 1
그게 뭐죠? 그런게 있었나
-
오늘의 토막 언어학 이야기) 불규칙은 규칙에서 왔다 1
https://orbi.kr/00069322354/ ㅂ 불규칙 용언은 중세국어에서도...
-
2등급 목표라 물린이는 용수철 버리는 게 맞겠죠,, 그 충돌머시기에나오는거 빼구용(?)
-
금액이 엄청난데요 물리학석박하신줄알았는데 금융공학임 거기서 배운걸로 퀀트방식으로...
-
직업 유헝간 사회적 중요도를 평가할 수 있는 이론이 있나요?
-
수학780점대벽 0
실모 풀면 잘 나와봐야 84점, 못하면 60후 70초까지 쭉쭉 내려가요ㅠㅠ...
-
1. 내신수학 1,2등급이셨던 분들 혹시 예비 고2 겨울방학때 뭐뭐 하셨나요(ex....
-
제가 도표에 약한데... 철학을 좋아합니다 생윤은 고정으로 선택했고, 사문이랑 윤사...
-
5번문제가 카테시안의 교환법칙이 성립할때 A = B 일때 A × B = B × A...
-
..
-
어케 되려나
-
여기에는 쓸 슈가 없네요
-
용기t 어카냐..
-
걍 할말이없음 이 구석탱이에 이 조직을 쳐 숨겨놨네? ㅎㅎ 앞으로는 더 꼼꼼하게...
-
아직도 안 나온 거 같은데
-
갑자기 든 생각 4
한석원은 본인 모고가 빡빡이 모고로 불리는걸 알고있을까
-
대성패스로 끝낼수있을거 같은데
-
하~중: 브릿지, 교육청 중~상: 손끝, 적중예감 시즌프리 상: 사만다, 적자생존...
-
노가다 8시간하니까 학원 선생들이 부럽다
죽기전에 병원침대에서 링거꽂고
인생을 되돌아봤을때
‘허허 이정도면 꽤 잘살았누‘
하는 그런느낌 아닐까요
그쵸 근데 어떻게, 뭘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 지.. 매번 바뀌는 절 보면서 내가 이렇게 줏대가 없었나? 아예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버려? 하는 생각이 자꾸 밀려오네요
좀 진지하게 써보자면
사실 저는 무슨 가치를 좇고 사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자신만의 가치를 좇고 사는 삶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중요한 셈이죠
요즘에는 지금바로의 삶이
행복하기만하면 된다는 인생관이
지배적인것같은데 저는 그러한생각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이유는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목표라면
평생 마약에 취해 극강의 쾌락을 누리는게 가장 잘사는 인생이 되니까요
저는 힘들더라도 뭔가 자신만의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위해 사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다른사람을 돕고싶다는 마인드나 심지어 인류를 좀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다소 거대한 계획이라도 좋습니다 중요한것은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는 삶이 승자란 사실일듯합니다
번외로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음 저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이 엄청 멋있더라고요 인류를 위하는 마음가짐도 멋있고 그래서 목표를 그런 쪽으로 잡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일지몰라도
목표보단 그 목표를 바라보며 나아가는과정이 좀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요즘의 과학이 사람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가져다주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진화론같은 이론이 인생의 가치는 존재하지않는다는 허무주의로 빠지게하는 발판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에서 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학을 하고 싶다는 다소 거창한 저만의 가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가치있는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해보려 합니다
꼭 좋은 과학자가 되셔서 좋은 일로 뉴스에서 만나뵀음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