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기출) 빈칸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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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시절 '길잃은 사내'로 유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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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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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보러옴 2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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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이렇게 많이 보내냐 하나같이 국외발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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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고 9모 100 9덮 92 였어요 지금 수탐 급해서 수탐만 죽어라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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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어지문같은거는 손도 못대겠고 영어도 집중력이 씹창났어 탐구도 이제 텍스트자체를 잘 못읽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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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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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옴 ㅠㅠ 맛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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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포네틱스를 안 접해보면 생각도 못 해봤을지도 모를 것 같은데 (과거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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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갈게요 3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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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퀄 조지는거 뭐냐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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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직 핫식스 0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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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프랑 똑같나보네요? 제가 알기론 학원에서 밖에 못 구하는걸로 아는데 풀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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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live라는 단어 몇 년 전부터 소셜미디어에서 kill이나 die 같은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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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어는 현역이 더잘하는거같음 어떨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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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가 효과없는데? 싶다가도 딱 1~2주만 참고 계속 쓰면 걍 삶의 질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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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곳이나 불편한 자세로 자면 조금 자도 불편해서 그런지 잠 자체는 잘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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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한 번 더 갈테니까 초딩 때로 돌려보내주세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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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야 그냥 운빨인거 같고 수학도 멘탈 터지지만 않으면 되겠고 탐구는 할만큼 했고...
metaphor 후부터는 쭉 비유라는걸 캐치 못하면 아예 접근도 하지 못하는 문제지요. 요즘 기조는 아니지만 이렇게 내버리면 오히려 오답률 난리 날 것 같습니다ㅜ
상평이야 학생들이 워낙 현학적이고 비유적인 글들 읽어내는 연습 많이 했지만 이제 전혀 아니니까요.
글을 읽어내면 나머지 선지가 지워져서 답은 나오지만 답의 근거가 본문에 떡하니 박혀있지 않다는 것도 문항의 체감난도 상승에 한몫했죠.
공감합니다. 저도 이 문항 가르칠 때 항상 현장이었다면 큰 틀에서의 비유적인 표현 이해(원관념-보조관념 파악)만하고 선지 소거로 풀었어야 되었다라고 강조하곤 합니다 ㅎㅎ
현장에서 못 할 사후적 해설 하는 강사들이 언어,영어 판에 8할은 된다 생각하는데
글쓴이님과 저처럼 현실적이고, 현장에 가까운 해설을 많이 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바운더리를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생각 가능/배워서 써먹을만 함/그냥 지적유희 정도로만 나눠놔도 확실히 낫더라고요.
도희님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저도 상평세대인데 기출 공부하며 체감 난이도 원탑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빈칸 내용을 함부로 정하면 큰일남' 을 알려주는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