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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파이터 선언 이후에도 2점대중후반은 떴는데 오늘 계산해보니까 3.7 입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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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고 학교에서 모고 풀 때마다 창틀에 샤프 컴싸 초콜릿 물통 올려두고 풀거든...
실력정석도 푸셨나요
옛~~~날에 풀었죠 내신 할 때
수능 수학 재능과 공대 적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체로 유의미하다고 봅니다
현재 풀고 있는 엔제에서 정답률이 낮아서.. 그냥 꾹 참고 오답 성실히 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9모전까지는 엔티켓 1, 9모후에는 엔티켓 2 풀고 있습니다.
막상 이번 9모 보니깐 실력이 오른건지 알수가 없어서요.. (거의 5,6 받다가 4로 올라왔어요)
지금은 기출 + 엔제로 하고 있는데 잘하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혹시 수학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ㅜㅜㅜㅜ 다른 과목은 그래도 올릴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유독 수학을 못해서..
그 정도 성적대면 기출문항들을 좀 진득하게 보고 앞으로 N제 1-2권 정도랑 약간의 실모 병행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1.공대는 재능많이타나요? 노력으로 커버다능한다요? 2.대학원 필수인가요? 전컴 궁금합니다
1. 학교 따라서 관점이 다릅니다만 공학이나 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자로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것은 노력만으로는 커버 불가능합니다. 물론 연구라는 것 자체가 재능도 재능이지만 끈기와 노력을 당연히 수반합니다. 일반적으로 나름 성공이라고 보는 학사 학위자가 삼현슼 들어가는 건 재능 같은 거 하등 필요 없습니다.
2. 취업할 거면 필수는 아니지요.. 취업한다고 대학원 가는 건 일단 바보짓입니다. 물론 대학원에서 학위 취득 후 인더스트리로 빠지는 경우도 많긴 합니다만 일단 대학원은 전적으로 본인이 연구라는 것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대답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 게시글을 봤는데요! 서울대 공대 상위 아웃풋은 뭐가 있나요..??
음.. 아마 과마다 좀 다르지 않을까요..?
저희는 박사 후 미국 빅테크나 교수를 최고로 치긴 합니다
서울대가고싶따 !
서울대 복전 안힘드신가요
개힘듭니다
수1 수2 어떻게 공부 하셨는지 궁금함니당
수1 수2는 그 자체에선 배울 게 없어서 문제를 풀면셔 얻어가야 해요
높공이랑 낮공이랑 대학졸업후 또는 취직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나나요?
그건 그때그때 채용시장에 따라 다릅니다.
대체로 높공이라고 하는 과들이 채용시장이 주저 앉을 걱정이 많이 없는 아주 큰 규모의 주력 사업들과 관련된 경우가 많죠.
크게 하고싶은 것이 없는데 학교를 바라보는것과 과를 바라보는것 중에서 어느것이 더 현명한가에 대한 선생님의 의견을 여쭤봐도 될까요?
이과입니다.
그것도 어느 라인이냐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