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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회화랑 예기사회화가 같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건 아는데 스마트교실 운영자라는 지위로 이동이 예상된다 가 이해가 안돼서요
이번 9모 손고운 선생님 해설지를 봤는데 어떤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가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식을 배우는 것은 예기 사회화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윤성훈 선생님의 논리를 적용시키면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 라는 지위로의 이동이니 예기 사회화가 맞다고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윤성훈 선생님의 논리를 ~ 이 부분은 틀렸어요
요리사인 을은 요리 프로그램에서 고정출연자로 이미 활동하고 있고,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은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고정출연자로서의 역할행동입니다
음 저는 고등학교 교사로 이미 활동중인 갑이 학교에 도입된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도 교사로써의 역할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왜 역할행동이 아닌지 물어볼 수 있을까요?
교사로서의 역할행동으로 봐도 상관없어요
다시 보고 왔는데 좀 다른 예시인 거 같긴 하네요
님 의견처럼 이미 도입되었으니 환경변화가 이미 일어났고, 기존의 지식으로는 운영이 불가하여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기에 학습이 이루어졌다고 본다면 재사회화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연구실에서 해당사례가 재사회화가 아닌 예기사회화로 본다면, 운영 전이니까 아직 환경변화가 일어나기 전으로 본 것 같네요
근데 사실 ‘도입된’이라는 표지를 통해, 이미 환경 변화는 일어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받는다고 해석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예기사회화로만 출제하려면,
도입된-> 도입될 로 바꾸어 출제하는 것이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이것과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차라리 발문에서 도입될 예정인 등으로 표현했으면 예기 사회화가 아닐지 의심이라도 할 법 했는데 이미 도입되었고 추후에 맡게 될 것도 아니라서 재사회화밖에 될 수 없다고 봤습니다.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기 전에 스마트교실 운영을 위해 연수를 받았으니 예기사회화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