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철에 제일 이해할 수 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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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서 까먹고 놓쳤다는거 다음으로 이해안되는 글.
원서 어디 쓸지 추천해주세요/정해주세요
자기가 갈 대학 아님?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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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공개적으로 물어보기 많이 꺼려지던데 원서철엔 정보가 다 오염되어있으니까
틀린 정보들이 많다는 것도 문젠데
자기 원서를 남한테 정해달라는 사고가 이해불능임.
자기랑 아무 상관 없는 커뮤에다가.
그만큼 고민되니까 어디에라도 기대고 싶은 거겠죠
어떻게 사람이 항상 이성적일 수 있겠어요
특히나 이런 상황에서는 많이 긴장도 되고 그러니 그럴 수 있죠
‘내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
이 심리도 있을거 같아요.
‘이 선택이 최선이 맞나?’
오르비에 이미 수시를 해본 사람이 많으니
나보다 더 잘아는 사람 의견 들어보고 싶은 마음
그렇게 구체적인 질문이면 이해는 가죠.
몇 장 남았는데 뭐쓸지 추천해줘라 이런글도 많아서.
여러 의견 듣는 것도 좋을 수도 있죠
몰랐던 내용을 알 수도 있잖아요
흠 너무 꼬였네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빅데이터 쌓아서 결정내리는게 나빠보이진 않는데
아무 추천이나 조언 받지 않고 맘대로 쓰는게 더 문제일듯
차라리 ㅇㅇ대 ㅇㅇ과 ㄷ ㅎㅎ대 ㅎㅎ과 고민이다 이런 글이면 이해가 가는데
두 장 남았는데 뭐 쓸까요 추천해주세요 << 이런류는 정말 생각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전자도 의미없는 행동같긴 하지만.
어차피 보통 본인이 기운쪽으로 고르게 되어있음ㅋㅋㅋ 커뮤에 물어보는 건 약간 반응 확인용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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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서정도야 물어보고 추천받는거야 ㄱㅊ죠
잘 걸러서 고르면 되니까
진짜 한심한 부류는 수능원서 접수 못한거임.
글쎄요..까먹고 놓쳤다는게 젤 한심해 보이던데
글에서도 원서 까먹고 놓쳤다는거 <다음으로 >라고 쓰여 있네요
다들 불안하고, 궁금해서 그래요. 좀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다만 까먹고 원서 못썻다. 수능날 지각했다......이게 정말 한심한 거죠.
까먹고 놓친건 그냥 대학갈 생각과 자격이 없는거같아서 본인이 아쉬워할 필요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