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자작 문제(5000덕)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141783
국어 관동별곡 자작 문항.pdf
오늘은 관동별곡 자작 문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는 문제들이 없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로 구성하여 각 문제에 대한 덕코를 많이 책정하였습니다
각 문항을 가장 먼저 맞히신 분께 드립니다
I. 2점 문항
32-1000 XDK
33-2000 XDK
II. 3점 문항
34-2000 XDK
행운을 빌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마지막 ㅇㅈ 8
수능 끝나고 유럽 쫙 돌았는데 베를린 한번 더 가고 싶다
-
모두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우리는 제법 머리가 좋다 너의 fame. 나의 자랑...
-
마피아42
-
한달간 닫는다.
-
진짜 ㅇㅈ 4
아.
-
피자 최고
-
연애하는 꿈 자주꿈 그리고 일어나서 설렘
-
진짜 안좋은데 노트북으로 해야겠다
-
자기엔 늦었다 4
걍 밤새고 카페인 빨아야지 일단 컵라면 먹고싶은데 추천바듬
-
고전소설 7
다들 어떻게 푸시나요
-
중독되겠네 한달뒤에 올게 빠이
-
안경 이것저것 ㅇ?ㅈ 12
얼빡 다 가져온듯 흑역사 박제느낌인거지
-
도파민 나와서 못 끊겠네 어떻게 쉬고 있었던 오르빈데
-
야스 인증 4
야스장와서 야스하는 사진 ㅇㅈ 데드 160. 스펙 175 68
-
성적은 계속 안 나오고 수능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고… +1 거의 확정인데 끝까지...
-
계정은 남겨둘텐데 이제 다시는 안올게요 적어도 몇달은..
-
님들 빨리 자여 3
내일 10모인가?? 물론 전 현역이 아니라 안보기는 한데..
-
현역이들 처자라 1
넹
-
존잘 존예 기만자들 ㅠㅜ
-
진짜 ㅇㅈ의 타이밍을 맞춤
-
작년에 아수라만 들어서 올오카는 잘 모르는데 김승리 괜찮나
-
정신수양해야겠다 3
지금 테슬라 다 나중에 나한테 득이될거야 그래야만해 낼 물 탈테니까 … 돈 좀 벌게 해주라 제발…
-
사실 목표는 6
수의대 가거싶음 강아지랑 놀면서 돈 벌란다
-
내일국어좆됫노 0
자야되는데 욀캐 잠이안오냐
-
걍 수능전마지막 ㅇㅈ 16
이러다 아는사람 볼까 두려움..
-
근데 국제커플은 2
어디서 만나서 연애하는 건가요 외국여행 잠깐 가서 사귀는게 가능하나
-
주식으로 돈 꼻아 선남선녀 인증 봐야해 내가 숨 쉴 구멍이 없다..
-
누가 헛소문을 퍼트려서 35
에스파 팬분들께 욕먹기 전에 진상규명을 하러왔습니다.. 미방있어요
-
밤샜는데 하나도안졸림 호르몬이 고장이났나 36시단째 깨있는중
-
입이 나와있는것도 있고 사랑니 ㅈ같이 나서 이 배열이 이상해지고있는것도 있고.....
-
ㅇㅈ 24
이제 지1하러간다.
-
엄마의 사진첩 4
아들의 8년전모습이 그대로 흑흑...
-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24-2학기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지원기간: ~10/31 목요) 2
안녕하세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알리미입니다. ⭐ 11월 9일(토) 반도체관에서...
-
ㅋㅋㅋ….
-
ㅇㅈ할게 7
올해 산 십덕 굿즈 밖에 없다
-
거지존 대체 어케 버팀 진짜 불편해서 걍 자르고싳어짐..
-
방금인증보고 0
많은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본 사람중 젤 잘생긴듯..ㄷㄷ 공부 더 하다가...
-
교수님 누구 없어졌나 봐야겠다
-
달려왓어요
-
헬린이인가 4
난 그분이짱
32번에 5번
33번에 1번..?
34번에 3번인가요?
잘풀었습니다~!!!
문제 난도는 어떠셨나요?
기본적으로 선지가 길고 판단할게 많다보니
어려웠어요!
34번은 독서느낌의내용일치같고
32,33번은 소재의 의미,성격파악이 중요한거 같아요!
수능에 이런식으로 길게 나오지는않겠지만
답이 되는선지는 충분히 수능에 나올만한거같아요!
근거도 명확하고요
다음에도 또 좋은 문제로 뵙도록 할게요
각 문제 선지 논리 참고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33-2025학년도 9모 31번
34-2019학년도 6모 31번
저야말로 감사하죠
ebs연계 공부도 할수있고
여튼 다음에 또 좋은문제 올라오면
풀어볼게요!
마감
32.
⑤ ‘숑근’과 ‘공듕 옥소 소래’는 모두 꿈과 현실을 매개하며, ‘숑
근’을 통해 화자는 현실에서 꿈속으로, ‘공듕 옥소 소래’을 통
해 화자는 꿈속에서 현실로 향하게 된다. (O)
→ 작중 화자는 '숑근(소나무 뿌리)'을 베어 잠에 들은 뒤
이후 '공듕 옥소 소래(공중의 옥퉁소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남.
33.
① 고전 시가에서 화자의 임금에 대한 충정이 드러난다고 한 것
을 고려한다면, ‘샹운’과 ‘널구름’이 임금의 ‘근쳐의 머믈셰라’
는 임금이 간신들에게 방해받는 상황을 염려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화자의 우국지정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겠군. (X)
→ '널구름'이 임금의 '근쳐의 머믈셰라'는 임금이
간신들에게 방해받는 상황을 염려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작중 '샹운'은 '널구름'과 달리 염려의 대상임을 확인할 수 없는 데다
'샹운'은 '상서로운(길한 징조의) 구름'을 뜻하므로 적절한 해석이 아님.
34.
③ 학생 3: ‘경포’호에서는 풍경에 대한 감상이, ‘강릉’에서는 강릉
사람들의 풍속을 감탄하는 데서 기행 가사의 성격이 드러나고,
정철이 그곳 사람들의 풍속을 모방하고 싶은 데서
정철의 관찰사로서의 포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X)
→ '경포'호에서 풍경에 대한 감상이 드러난 것과
'강릉'에서 강릉 사람들의 풍속에 대해 감탄한 것에서
기행 가사의 성격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으나
정철이 강릉 사람들의 풍속을 모방하고 싶어한다는
내용은 작품 내에서 확인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