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인문논술 준비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121803
정시러인데요 수시카드가 아까워서 논술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최저는 맞춘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립니다. 나름 이것저것 알아보니 홍익, 건국, 부산, 외대, 아주대 이정도가 해볼만해보이더군요(나름 최저가 높고 교과 감점이 적은 대학). 국어가 2-3등급정도 나오는데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면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을까요? 제 생각은 일주일에 3시간씩 공부해서 시험을 보면 그래도 구색 갖춘 답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정시에만 올인해라, 3시간 손해다, 차라리 최대한 수능 뒤에 있는 시험을 봐라라고 하시는데 수능 뒤가 기껏해야 1-2주 뒤인데 제 생각이 낫지 않나요? 논술공부하는 3시간이 아까우면 두세끼 밥먹고 독서실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더 아까운거 아닌가요? 뭘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정신차리게 똑부러지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형님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동국대 홍익대 8
문과기준으로 어디감 홍익대 공사중인데 2029년에 완공한대 ㅋㅋㅜ
-
글 정리 완료 0
https://orbi.kr/00069367720 ^ 슬슬 누구한테 덕코가 갈지도...
-
적정점수 +30이면 실채떴을때 소신뜰수도있나요?
-
만약 님들이라면 어디감 진로는 개발자로 갈 예정
-
돌이켜 생각해보면
-
일주일 뒤에는 진지하게 복학고민을 해야하니.. 근데 무휴반으로 한 번 더 해보자는...
-
대치에 지금 윤도영 말고 확실하게 좋은 생명 강사가 있을까요? 만약 뚜렷하게 좋은...
-
코시국 땐 어떻게 잘만 쓰고 다녔는지
-
이번주까진 최대한 놀고 싶어서 수능 끝나고 이틀 동안 새벽까지 폰했는데 부모님이...
-
여태까지 내일이라 웃으면서 못봤음...헬스터디도 어느순간부터 못봤던듯
-
고-카트 필링의 bmw 미니
-
추억의 코로나수특
-
재수를 해야할 거 같은데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까요...?
-
본인 집에서 공부할 때 이걸로 하는데 진짜 정말 착착감김 아직도 18 수능 때 받은...
-
고속노란색 4
쓰고십다..ㅠㅠ 왜그러는건데 색깔좀 바꿔줘
-
걸레짝 되어서 고이 모셔두는 중입니다
-
텔그 펑크예측 5
근데 이런걸 보여주면 사람들이 더 몰리고 그러는거 아닌가 ㅋㅋ
-
23수특한권남아잇엇네 10
수특표지리즈시절
-
안 궁금함
-
현재 화학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등학생 2학년입니다. 저희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
-
공2 미4 77 0
<<< 이거 2등급안뜨녀 ?
-
텔그돌렸는데 부경전충중에 전남대밖에 안되네요…
-
개념트리랑 테크트리 2026교대 언제부터 살수 있나요
-
ㅇㅈ 7
은 오늘 알바 끝나고 찍은 사진
-
22시행 수능 14.22틀 출신이면 미적런 or 확통 유지 둘 중 무엇? 기하도 선택지에 있음
-
찐초 위주로 볼 거긴 할건데 적정점에서 어느 정도 넘으면 안정이라고 봐도 되나요?...
-
본인 182 54 개멸치인데 혈장헌혈예약했는데 안아프겠죠???
-
재수 실패하고 1
언미생지 현역 6 : 52224 9:32224 수능:42334 재수 6: 41421...
-
서울대 목표로 사반수하는거 어케 생각하시나여 ㅠㅠ 올해 재미로 수능응시햤는데 일주일...
-
토익공부 걍 기출문제집만 풀어도 900이상 가능한가요? 영어자체를 그냥 듣고 읽는게...
-
불국어면 0
셤장에서 그냥 멍해지고 채점하면 입꼬리 올라감 물국어면 셤장에서 멘탈 터지고 채점해도 먼가먼가임
-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사람
-
제발 짜다고 해줘 연경 5칸 서울대 일반과 3칸 고대 학부 7칸뜨는데 ㅜㅜ
-
화력 체크하기 2
-
영어 독해 대부분 다 되는데 드물게 해석 안 되는 문장 있는데 괜찮을까요??
-
좀 쌔하네요 갑자기 ㅠㅜ
-
나도눈알 6
줘
-
맞다고해줘ㅜㅜㅜ 딴건 너무 암울하단 말이야
-
22시행 수능 확통으로 92점 22.14틀인데 걍 4월부터 반수할 바이에 1월부터...
-
알고보니 내년에는 반수생 다 빠지고 표본 청정해지는거 아닐까
-
원래 한완수 원툴로 밀고가려했는데, 창무쌤 심특 듣기로 계획 수정하려해요 사놓은...
-
공스퍼거인 사람들은 뭘까
-
설마 나중에 끝에가서 배신때리진않겠지.? 제목이 크흠... .
-
사진에 있는 지방 국립대 전자공학과 모두 기업들이 선호하는 대학들인데 단순히...
-
김범준 올라오면 5타되겠는데,, 대성 수학이 진짜 개빡이네
-
빨랑 졸업이나 하고 싶습니다
-
우리는 시시한 어른이 됐고 바람소리에 반셩하는거
부모님이 님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왜 그럼
너무 가능충이긴한데 형님이 보시기에는 지금부터 좀 준비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논술 고트신것 같아서..
전 goat 아님
근데 지금부터 준비하면
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지만
불가능하다고 말할수도 없음
아니근데 준비아예 안해보신건데 홍익 건국은 좀 빡셀거같은데 특히 건국대,,,독학하시게요??
홈페이지에서 기출 봤는데 흥미있는 주제였기도 하고 재밌어서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단면만 보고 판단한건가요? 그리고 메가에 박기호 선생님 들을 계획입니다 1강 조금 들어봤는데 흥미롭더라구요
홍익대랑 건대는 장문이라 적어도 800에서 1000자 써야하는데,, 일단 이것도 문제긴한데 아예 온라인 수업으로 들으면 첨삭 이런건 어케 하시게여..? 진짜 논술 생각 하실거면 지금부터라도 파이널 오프 수업 찾아서 들으시거나 해야 겨우 될까말까 같은데 글쎄여..
쓰고싶으시면 전 차라리 동대 추천드리고싶음 동대가 단문이라 답만 찾으면 쓰는건 금방 쓰긴해서,,문제 3개에 100분인가 그래서 조금 촉박하긴한데 지금부터 장문 논술은 넘 빡셀거같아요 아니면 혼자 하나 써보세요 800자 최소 글자수 맞출 수 있는지
해서 좀 된다싶으면 부모님도 너무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안하실거임
동국대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꼭 성시경씨랑 결혼하시길
대성 논술선생님 찾아보니까 7.5만에 첨삭 3번 해주시는거 그거 하려고 했구요.. 역시 홍대 건대는 좀 무리일까요… 확률이 바늘구멍에 실넣기라는건 알고있긴해요ㅠ
일단 홍대는,,, 수능 전이라 준비 시간도 부족할탠데 아주대 무최저 잇는거보면 3합 8도 간당간당한 정도인가여? 정확히 등급을 모르니 뭐라 말하기 뭣하지만,, 쓰고싶으면 쓰시되 될거라는 희망이 너무 적지읺나,,싶습니다,,,
일단 감사합니다 ㅋㅋㅋ
이번 9모 국영수가 332 나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물이라고 해서 불안한 감이 있기에, 또 수능날 핵불이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안전빵으로다가 아주대 하나 넣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