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증원 백지화' 강경하지만…"역풍 맞을라" 우려도

2024-09-10 00:44:28  원문 2024-09-09 11:58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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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전공의 등 "공수표", "요식행위" 일축 증원 백지화 주장하지만, 오늘 수시모집 시작돼 사실상 '불가능'

자칫하면 의사들 목소리만 배제될 수도…"대화 참여해야" 주장 나와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권지현 기자 = 정치권을 중심으로 의대 증원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임박했으나, 의사 사회에서는 여전히 2025학년도 증원부터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집단행동의 당사자인 전공의들은 "요식행위", "공수표" 등의 표현을 쓰며 협의체 제안에 강한 불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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