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뛰는내일 · 1180850 · 09/09 22:40 · MS 2022

    힘내세요
  • 연대보내주셍 · 1260761 · 09/09 22:42 · MS 2023

    고맙습니다…ㅠㅠ 울고싶어잉 ㅂ각ㄱㄱ각ㄱ각ㄱㄱ각ㄱ규ㅠㅠㅠㅠㅠ
  • 다시뛰는내일 · 1180850 · 09/09 22:45 · MS 2022 (수정됨)

    일단 올해 수능 잘 보시고 글 쓴 내용이 사실이라면 도움 받을 수 있는 곳(법적으로 등등)들이 꽤 있으니 수능끝나고 한 번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버지한테도 힘들어 하실때마다 좋은 말씀 많이 해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 연대보내주셍 · 1260761 · 09/09 22:57 · MS 2023

    고맙습니다 진짜로… 다른말은 안떠오르고 진짜 고맙습니다….

  • 6월3일 · 1067286 · 09/09 22:46 · MS 2021

    내 상황이 더 심한 것 같아 글쓴이를 위로할 여유가 없다.

    나도 다른사람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풍요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싶다.

  • 가로수그늘 아래 서면 · 962501 · 09/09 22:52 · MS 2020

    이런 댓글은 굳이 달 필요가... 일기같이 게시글을 따로 올리면 아무 상관 없을텐데 굳이 힘들다는 사람한테 내가 더 힘들다는 말은 사람 정말 힘빠지게 만들어요 ㅠㅠ 각자는 각자대로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사정과 고충이 있는거죠

  • 6월3일 · 1067286 · 09/10 00:07 · MS 2021

    그렇네요 제가 나름대로 경솔했던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진화하는 꼬맹이 · 1195678 · 09/09 22:48 · MS 2022

    저희도 가족간의 소송 진행중이에요 ㅜㅡㅜ
    진짜 정신없고 힘들겠지만 좀만 더 버티세요

  • 연대보내주셍 · 1260761 · 09/09 22:58 · MS 2023

    선생님께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가로수그늘 아래 서면 · 962501 · 09/09 22:49 · MS 2020

    저도 삼수에다가 가정사에 너무 안좋은 일이 일어나서 이게 진짜인가 꿈인가 싶기도 하고 ㅠㅠ 같이 힘내요 저희가 직접적으로 바로 뭘 바꿀수는 없는 현실이지만 최대한 지금 상황에서 열심히 버텨봐요

  • 연대보내주셍 · 1260761 · 09/09 22:59 · MS 2023

    ㅠㅜ 맞아여 지금 당장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너무 싫고 속상해요… 내가 이렇게 무능력한 사람이었구나 싶어서…. 선생님께서도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 아이브ㅤ · 988591 · 09/09 22:52 · MS 2020 (수정됨)

    직업상 사회 각계각층에서 정말 억울한 사연을 가진 분들을 자주 뵙게 됩니다
    그런데 정책으로나 법제로나 그러한 상황에 대한 구제책은 분명 있더라고요
    조금만 버티시면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이 끝나고
    그럼 가정도 꼭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 하루도 장하게 버텨낸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 연대보내주셍 · 1260761 · 09/09 23:02 · MS 2023

    마지막줄 보고 계석 펑펑 울고있어요….ㅠㅠ 맨날 집에 있는지라 힘든거 티도 못내겠고 부모님도 마음에 여유가 없으신지라 오랜만에 듣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더ㅣ는거 같아요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

  • 아이브ㅤ · 988591 · 09/09 23:10 · MS 2020

    맞다 우스개소리로 전해드리는 거지만 저번에 농해수위에서 들었는데 올해는 풍작이라는 말이 돌더라고요..ㅋㅋㅋ 아마 선생님 올해 일이 다 풀릴거라는 좋은 징조가 아닐까요..!
    그건 그렇고 저희 셋째는 초등학교 이후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요즈음엔 일 마치고 귀가할 때마다 까만 얼굴 사이로 방긋방긋 보이는 귀여운 웃음이 더욱 잦아진 듯 해요
    부친께서도 또한 조만간 그 미소를 되찾으실 거라 믿어요

  • 연대보내주셍 · 1260761 · 09/09 23:14 · MS 2023

    그렇게 되면 너무 행복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앞길에도 행운 가득 좋은 일들 있으시길 빌게요!
  • 연세대학교 의예 · 1305035 · 09/09 23:48 · MS 2024

    돈 문제로 신경쓰는게 제일 머리아프고 고통스럽죠 그걸 겪어봐서 심정이 다 이해가는데 이겨내고 내 돈벌이하며 지내니 과거에 그 고통들이 큰 자산이 되더라구요 글쓴이님도 꼭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연대보내주셍 · 1260761 · 09/10 11:09 · MS 2023

    저도 나중엔 선생님처럼 단단하고 멋진 어른이 되고싶어요 따뜻한 말한마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