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꿈 있어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111772
님들은 굳이 직업이 아니라도 꿈이나 그런 거 있어요? 돈 많은 백수 이런 거 말고. 어디 여행가는 거나, 어떤 언어를 배운다거나 하는 생산적인 것들로.
저는 그림 그리고 글을 쓰고 싶네요. 일본어도 배우고 싶고...이것저것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일단 대학 가서라고 하니 점점 피폐해지는 느낌이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대 가능할까요..?
-
잠도 잘못자고 있어요 1년 날린거같아서.. 어떻게해야할까요..언제까지 갈까요 너무힘들어요
-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폰 바꿨는데 사라짐 제발 알려주세욤 ㅠㅠ
-
내신 시험에 서술형처럼 풀이과정만 쓰면되는건가요 아니면 한글로 풀어서 ~하면 ~고...
-
이정도 성적에서 써볼만한 대학중에…과는 문사철 노상관이고 탐구를 너무망해서 ㅠㅠ...
-
계신가요.. 후기좀..
-
이문제도합성함수사용하고있는데 미적한테유리한문제아니잖음 본질이합성함수가아니니까...
-
190930 나형
-
의대 모집인원 떡상 → 대규모 인원 반수 → 탈출인원 다수 → 한의대, 약대,...
-
영어는 띵학이 goat임? 션티도 추천 많던데 이명학 션티 강의 스타일 설명 부탁드립니다.
-
화작 백분위 89 미적 90 영어 3 생명 91 지구 75
-
난 아니라고 봄
-
기분이 이상해
-
오늘 들어보니까 2
친구중 하나 올해 시험 봤는데 그친구 국어풀고 수학까지하고 중도 포기각서 작성하고나왔다 들음
-
과외 똑바로 하고있는 게 맞는지 걱정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ㅋㅋㅋ
-
아
-
수학인강은 현우진만 들었었고 23수능때 백분위 97 맞았었습니다 현우진 김범준...
-
현역때 긴장 좆도 안하고 들어감 근데 재수랑 삼수의 차이는.... 재수땐 진짜 존나...
-
작년에 비해서 지금 예상 컷이 너무 높은 거 같은데 가산점 영향이 이렇게 큰건가요?
-
일단 20번 7
11번 20번 틀려서 92점 통통이인데 20번 빼고 나머지 푸는데 1시간 20번은...
-
고대 될까요?? 0
고대 갈 수 있을까요...
-
재수하면 아마 잇올다닐것같은데 흠
-
문과 평백 79 0
이성적이면 광명상가 ~ 인가경 어려운가욤 ㅜ
-
65 ㄱㄴ? f(x)=x^2+|x-t|의 최솟값을 g(t) 표현 1-1 못 푸니까...
-
잡아주시면 행운이 찾아올겁니당
-
오늘 3시에 일낫서 12
낼 11시에 셤인데 밤새고 가는게 맞맞겠죠?
-
22년도 13번이랑 결이 되게 비슷하다는 생각하면서 풀었음 수능이라는 현장에서는...
-
엄청난거같은데... 만표 70 이상 과목이 이렇게나 많은게 수능에서 가능하다니 생윤...
-
제 현역땐 ㄹㅇ 천재 아니면 이상한 새끼 집합이고 그 와중에 그 천재들도 물려서 투...
-
준비완료.
-
근데 등급컷 0
수시 최저러 말고 등급컷 의미 있나요?
-
20번 조건 딱 마주치자마자 합성함수라는 생각보다 양변을 3으로 나눠서 역함수꼴...
-
과탐 해야하지 않나요?
-
우울할거같아 12
우울하기전에알코올로정화해야겠다
-
사탐런 2
이게 정배였구나 안한 사람이 잘못이네
-
이번에 사문 동아시아사 했는데 나름 열심히 햇다고 생각하는데 둘다 낮3이...
-
문과입니다
-
무조건 자연계 갈건데 뭐가 더 날까요? 참고로 07이고 사탐 투과목 둘 다 개념...
-
아보가드로수일까...
-
내가 우석한식으로 전국53등을 했다고?? 텔그에선 우석한 50%주던데 하 제발...
-
화작 81 0
화작 81점인데 3등급 뜨겠죠.. 안뜰까봐 너무 불안해서요..
-
경희논술 2
1-2틀렸네 경한 나가리네
-
이번에 투는 어땠음? 29
원은 아주 흉흉하던데
-
그리고 투는 어떻게 됨?
-
식사하러나가신다길을비켜라
-
물2지2로 튀길 잘했는데?
-
이거땜에 최저 3합4 3합5두개날라갔네 시벌 수학 1컷 메가 등급컷 84
가방이랑 기타 하나 들고 지구 싸돌아다니다가 죽기
낭만 있네요.
어깨 너무 아프지 않을까요ㅠㅠ
정말 알콩달콩한 결혼생활
가족의 행복
아 이거 저도 정말 하고 싶어요..결혼하려면 돈 잘 벌어야 되려나? 하는 압박이 좀 들긴 하는데..
결혼한 상태에서 돈 모으면 혼자보다 유리하다고도 들은 거 같아요 (근데저도잘모름)
근데 그거 맞는 듯..일단 집을 두채가 아니라 한채만 사면 되니까..
둘이 산다고 두배로 넓은 집을 사진 않잖아요?
2명이 산다고 가구 같은데에 들어가는 돈이 정확히 2배가 되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런 면에서 은근히 절약된다고 하더라고요...
기안84가 내 꿈임
?
자기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번 돈으로 자유롭게 사는거
경제적 독립은 모두의 꿈이죠! 아주 좋아요!
자전거로 전국일주하기
오 이런 거 좋죠..자전거 완전 너덜너덜해진 거 보면 뿌듯할 것 같아요!
수필 쓰는거
수필 좋죠! 글 쓰는 취미는 좋은 겁니다 후후
외국가서 사는거요..
캐나다로 이민가고 싶어요
캐나다요..저는 일본으로 가보고 싶은데, 적응이 두렵네요.
사실 스위스 이런 곳으로 가고싶은데
제가 영어말고 할줄 아는게 없네요 ㅋㅋ큐ㅠ
ㅋㅋㅋㅋ큐ㅠ 그래도 대단하세요! 영어를 현지에서 살 정도로 할 줄 아시다니
아뇨아뇨 ㅋㅋㅋㅋ 절대 그정도는 아니고
어릴때부터 영유다니고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많이 접해서…어느정도 알아듣는건 가능한거같아요
저는 스노쿨링 자격증따서 매년 여름 혼자 스노쿨링하고싶움..
저를 좋아하는사람 만나서 결혼이요
결혼 좋죠..나도 하고 싶다..결혼..
결혼해서 자식이랑 캠핑다니기 << 진짜 꿈이에요
와 낭만..그런 게 낭만이죠 자식하고 추억 쌓는 거..
내 이름 단 책(문학이든 에세이든 교재든) 출판하기
출판 언젠가 해보고 싶네요. 근데 힘들 것 같아요..ㅎㅎ
30대초에 결혼하고 단둘이 1-2년 해외여행 가기
결혼이 많네요..결혼 좋죠.
지리학에 전념하는것.
지리학 신기하네요. 지리학은 처음 들어요.
수치해석학계의 지평을 조금 더 넓히는것
영어공부해서 테뉴어(종신교수직)을 해외대학에서 받기
진짜 살기 조금만 편해지면 좋겠다. 자기 꿈 쫓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텐데..
인생은 비를 피하는게 아니라 빗속에서 춤을 추는걸 배우는 것이라는 말이있서요
자기 꿈을 좇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요즘엔 뭐랄까 낭만이 없어진 느낌이긴 합니다. 제가 너무 편한 상황에서 살고있다는 반증인거같기도 하고요.
작가하고 싶어요
작가계의 에미넴같은 전설적인 인물이 되고 싶어요
세계지도 펴놓고 다트던져서 나오는 지역 여행
이건 ㅋㅋㅋ 신박하네요
문관데 통계학과 가서 컴공 복전하고 게임회사 들어가고 싶음
게임 회사는 유명한 꿈의 직장임.
요즘 웹툰작가 마려움
웹툰 마감이 빡세다는 소문이..ㄷㄷ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종점까지 가보기
낭만 크..
이민 가서 외국 여자랑 결혼하기
호..굳이 외국 여자인 이유가..?
장편소설 쓰기
저도..ㅎㅎ 글쓰기라고 했지만 장편 소설 쓰고 싶네요.
여기에 적기엔 부끄럽지만 확고한 목표가 있긴 합니다...이룰 수 있을진 아무도 모르는거겠지만요
부끄러울 게 뭐 있나요! 꿈인데. 지금을 보고 비웃는 사람들의 태도는 무의미한 거에요. 자신을 가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작성자님도 원하시는 바 이루시면 좋겠네요.
내년 공모전 노리고 소설 쓰는 중..
와 쓰고 계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그런데 오르비를 해 당신..?
ㅋㅋ 가끔 들어와요 심심할 때 글은 하루에 두세시간만 써서
화학에 뼈를 묻기
Nikon Zf 들고 들고 등산하기
원하는 분야에서 인정받거나
행복한 결혼생활
둘 중 하나만이뤄도 만족
작곡이랑 노래 배워서 가수를 해보고 싶네용..
육군 장교가 되서 개힘들게 일해보고싶음 ㅠㅡㅠ
밀프녀한테 엉덩이 맞고 싶음
남자 과외쌤한테 맞는것도 이젠 질림..
입시 교육자가 되서 나처럼 심하게 방황했었던 학생들 케어하고 성장시키기 + 책 출판하기
양다리 걸쳐보기
그냥 도서관에서 맘 편히 현대소설 읽고 싶음
거대보수정당소속 정치인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미국 가서 사업하기. 금융이나 무역 쪽으로
저도 꿈이 생겨서.. 꼭 서울대를 가야 혀요..
꿈 없이도 삶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
갑자기 눈물나네
서로 평생 진정으로 사랑할 사람을 찾는 것